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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급 공백 속 신규 분양…'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최지혜 기자
2026-08-10 16:29:46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총 676가구 규모…전용 45·59·84㎡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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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견본주택 현장 모습. (사진=우미건설 제공)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세종시 민간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가 견본주택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2년 넘게 이어진 공급 공백 이후 나온 신규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 개관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사흘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청약 자격과 분양 일정 등을 문의하는 방문객이 이어졌다.


이번 분양은 세종시의 민간 아파트 공급 공백 이후 이뤄지는 신규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2023~2024년 민간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지난해에도 2개 단지 1122가구 공급에 그쳤다. 이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민간 분양 물량(6505가구)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S1블록에 들어선다. 5-2생활권은 교육·공원·공공시설 등을 함께 배치하는 계획이 적용된 생활권으로,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약 3만7000㎡ 규모 문화공원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BRT 정류장을 이용한 정부세종청사 접근이 가능하며, 오송역과 남청주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45·59·84㎡, 총 6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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