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삼성, 워치 울트라2·워치9 공개…AI 헬스케어 고도화
런던=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2026-07-22 22:00:00
2024년 첫 출시 이후 갤러시 워치 울트라2 공개
5.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워치9 공개 (1).jpg
지난 2024년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후 2년 만에 다음 시리즈가 나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갤럭시 워치 중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런던=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신제품을 통해 헬스케어 핵심 기기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단순히 건강 지표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까지 제공하며 개인화된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후 2년 만에 다음 시리즈가 나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갤럭시 워치 중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이전 모델 대비 35% 늘어난 8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처리 성능과 속도, GPS 추적 정확도를 한 차원끌어올렸다.

또한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바디 두께를 이전 모델 대비 12%줄여10.7mm로 구현했다. 디스플레이 역시 스마트워치 사상 최대 밝기인 5000니트를 지원해 야외 시인성을 높였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트레일 러닝, 다이빙 등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트레일 러닝 기능은 ▲상세 고도 ▲등반 진행 상황 ▲지면의 상태 등을 분석해 사용자가 페이스를 조절하고 부상을 줄일 수 있도록지원한다.

또한 다이빙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다이빙 장비 안전 규격인 EN13319 인증을 획득해 다이빙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N13319 인증은 수중 환경에서 수심·수온·시간·도달한 최대 수심 등 핵심 정보를 정확히 측정·표시할 수 있다는 국제 표준 인증을 뜻한다.


또한 세계적인 다이빙 장비 브랜드 '마레스(Mares)'와 전용 앱을 공동 개발했다. 앱을 사용하면 상승·하강 속도 추적 및 안전 감압 시간 안내와 같은 고도화된 다이빙 측정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이빙 전용 앱은 올해 하반기 중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모델에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9은 일상생활에서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설계됐다. 갤럭시 워치9은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와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밴드를 적용해 워치가 손목에 밀착돼 안정적이고 일관적으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기능은 사용자가 신체 변화를 쉽게 인지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체 기능 니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화',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같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해 속도와 데이터 처리 성능을 대폭끌어올렸으며, 전작보다 20% 향상된 39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MX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예방적 건강 관리로 사용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줄 디지털 헬스 경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새로운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선제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7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47mm 단일 사이즈이며, 티타늄 실버와 티타늄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9은 40mm와 44mm 두 가지 크기로, 40mm 모델은 크림과 그라파이트, 44mm 모델은 실버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2 47mm LTE 모델 96만9100원, 갤럭시 워치9 44mm LTE 모델 56만9800원, 블루투스 모델 53만9000원, 40mm LTE 모델 52만9100원, 블루투스 모델49만9000원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