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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희망퇴직 단행..."인력 구조 선순환 가속"
권재윤 기자
2026.04.29 17:35:25
근속 8년 이상·48세 이상 직원 대상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 매장 입구 전경 (제공 = 롯데쇼핑)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3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인력구조 선순환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슈퍼는 29일 오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동일 직급 근속 8년 이상이면서 48세 이상이 대상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직급, 직책에 따라 최대 기본급 3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 지원금 및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교 재학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3명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마트·슈퍼의 희망퇴직 시행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해 롯데마트·슈퍼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1513억원이며 4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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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신규 채용을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1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인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인력 구조의 선순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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