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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친환경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 外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2025.12.10 11:38:53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이노텍은 성능은 높이면서도 탄소배출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집적회로)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신용카드,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에 장착하기 위한 필수 부품이다. 사용자가 스마트카드를 ATM, 여권리더기 등에 접촉시키면 IC칩의 정보를 전기신호를 통해 리더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비 탄소 배출을 약 50%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8500톤을 줄여, 약 13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이노텍은 귀금속 도금 공정 없이도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이 제품에 적용했다. 기존 스마트 IC 기판은 팔라듐과 금 등 귀금속을 사용해 표면에 도금을 하는 공정이 필수다. 리더기와 접촉하는 기판 표면의 부식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팔라듐과 금은 채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재료 가격이 높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나 공법을 개발하는 것이 업계 공통의 과제였다. 표면 도금이 필요 없는 LG이노텍의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이 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주요 고객사가 위치한 유럽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LG이노텍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글로벌 스마트카드 제조 선도 업체에 공급할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관련 국내 특허 20여건을 확보하고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추진, 글로벌 고객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AX 해커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해커톤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83개 팀 143명이 참여해 최종 15개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총 6주간의 파일럿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라는 주제에 부합하면서, 즉시 활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해커톤과 AI를 결합해 AX(AI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AX에 친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X 해커톤'을 올해 신설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아이디어가 있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개발직군 직원에게는 개발자 직원 매칭을 지원해 개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대상을 포함해 'AX 해커톤'에 출품된 AI 프로젝트들을 특허에 등록하고 업무 적용 및 전사 확산하는 등 실제 경영 성과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AX 해커톤'을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AX 문화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가족친화 우수기업' 3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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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인증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 유지뿐 아니라 운영 실적 및 성과, 제도 확대 노력 등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한전선은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올해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제도 운영과 그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8년까지 11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임직원의 행복한 생활이 회사 지속 성장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가족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기업인 호반그룹의 '아이좋은 호반생활' 제도 확대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규 제도를 도입하며 지원 범위와 규모를 대폭 넓혔다. 결혼 시에는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원까지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국내 리조트의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산 축하금은 전선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해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재직 중 첫째부터 셋째까지 출산할 경우 총 35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2년의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운영, 건강검진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하며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 공급


LG전자가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을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무대로 떠오른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선도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전에 운영 중인 공공 영상제작 인프라 '스튜디오큐브'에 새롭게 조성된 버추얼 스튜디오 '스튜디오 V'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솔루션(모델명: LBCJ026)을 공급했다. 스튜디오큐브는 2017년 대한민국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 스튜디오로 오징어 게임, 킹덤, 스위트홈 등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수많은 히트작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는 시설이다. 대규모 세트 제작과 로케이션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줘 영화, 미디어,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메인 스크린 크기만 가로 60m, 세로 8m이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천장 스크린과 이동식 보조 스크린을 합치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82.5㎡로 65인치 TV를 약 660개 이어 붙인 것보다 더 크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해야 하므로 LED 스크린의 화질과 대형 스튜디오 구성을 위한 설치 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전용 LED 솔루션은 7,680Hz의 높은 주사율로 화면을 카메라로 촬영할 때 깜빡이는 플리커 현상을 방지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99% 충족해 원본 영상의 색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색감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한컴, 텐센트 클라우드와 손잡고 글로벌 AI·보안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인터넷 기술 선도 기업 텐센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사업 부문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 한컴타워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와 허정필 텐센트 클라우드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AI 및 보안 등 핵심 기술은 물론,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컴은 중국 시장에 출시될 AI 제품 및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텐센트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컴 제품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텐센트 닥스, 텐센트 미팅, 위컴 등 다양한 생산성 도구들과 한컴 제품을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중국 시장 안착은 물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의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의 생체 인식 보안 솔루션과 텐센트 클라우드의 손바닥 인식 보안 솔루션 '팜'의 공동 마케팅 및 영업에 나선다. 양사는 스페인과 북미 지역,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글로벌 생체인식 및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국 시장 내 AI 사업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검토 등 실행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 소비자재단·카카오임팩트와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 공동 추진


카카오는 소비자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시니어 소비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환경에서도 정보 접근과 사용에 제약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니어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기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시니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특화된 교육 모델로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전국 20여개 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소비자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소비자재단은 교육 대상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의 교육 운영을 총괄하며, 카카오는 사업 운영비 후원과 함께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전국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할 강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금융결제원과 구독경제 활성화 위한 정기결제 서비스 MOU


네이버페이(Npay)가 금융결제원과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결제원의 계좌 기반 정기결제 인프라와 Npay의 결제 시스템을 결합하여, 구독경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기결제 시스템 구축 및 이용기관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좌 정기결제 및 Npay 결제 시스템 연계 ▲구독경제 활용 기관 대상 정기구독 결제 서비스 제공 ▲다양한 결제수단 간 결합 및 신규 결제 서비스 발굴 ▲신규 고객 및 이용기관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결제원의 지로서비스 인프라를 Npay 온라인 정기 결제 시스템에 연동하여, 저렴한 수수료와 편의성을 갖춘 정기 결제 시스템 구축 협력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상진 Npay 대표는 "금융결제원과 함께 구독경제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노티시아, '컴업 2025'서 공공데이터 AI 서비스 시연


디노티시아는 10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에서 자사의 핵심 벡터데이터 인프라 기술과 실사용 기반 AI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디노티시아의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가 있다. 최근 LLM 기반 서비스가 RAG(검색증강생성)와 에이전트 구조로 확산되면서, 방대한 데이터에서 의미를 빠르게 찾아내는 '검색 성능'이 AI 전체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노티시아는 데이터 이해와 검색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씨홀스를 배치하고 있다. '씨홀스'는 텍스트·이미지·영상을 벡터화해 저장하고, 문맥과 의도를 반영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로 설계된 차세대 벡터DB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완전 관리형 SaaS 형태로도 제공하며 기반의 서비스 '씨홀스 클라우드'로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도 시맨틱 검색 환경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운영 비용과 개발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디노티시아는 세계 유일 벡터 연산 가속기 전용의 반도체 VDPU으로 만들어 지연, 전력, 비용 문제를 낮추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VDPU는 대규모 벡터 연산을 전용 회로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CPU·GPU 기반 시스템 대비 높은 검색 처리량과 효율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씨홀스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폴리큐'도 시연한다. 폴리큐는 국회 본회의·위원회 회의록 약 3만 건을 벡터 데이터로 재구성해, 자연어 질문만으로 관련 발언·맥락·요약·출처를 빠르게 제시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디노티시아는 전시 기간 중 국내·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망기업 벤처투자 설명회'에도 참여해 AI 인프라 분야의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타, LG AI연구원과 엑사원 사업화 파트너십 계약 체결


노타는 LG AI연구원과 거대 언어 모델(LLM) 엑사원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은 ▲노타 기술을 엑사원에 적용해 시너지 창출 ▲노타 솔루션을 통한 공동 사업 협력 추진 등을 포함하며,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양 사는 AI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는 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LG AI연구원은 노타의 솔루션을 통해 폭넓은 산업 현장에서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노타는 다수의 디바이스에 엑사원을 지원하고 자사의 솔루션 공급에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은 엑사원과 같은 AI 모델의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을 줄여 다양한 반도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만드는 기술로, 불필요한 연산을 제거하는 프루닝과 가중치 비트 수를 줄이는 양자화 등이 핵심 기법이다. 노타는 AI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엑사원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통·산업안전 등 노타 솔루션 고객군의 엑사원 활용에 힘을 합친다. 양사는 앞으로 산업 인공지능에 특화된 엑사원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딥엑스, 반도체 유통사 아브넷과 파트너십…"유럽 공급망 확장"


딥엑스는 글로벌 반도체 솔루션 기업 아브넷의 EMEA 사업부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임베디드·AI 반도체 유통사인 아브넷 실리카와 EMEA 지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딥엑스는 유럽 전역에서 초고효율 엣지 AI 반도체의 공급과 지원 체계를 본격 확장하게 됐다. 아브넷 실리카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포춘 500대 기업 Avnet(연매출 약 36조원)의 반도체 전문 사업부로, 140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설계 지원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산업 자동화, 오토모티브,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유럽 산업 현장은 최근 제조·물류·로보틱스·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AI 처리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충족하는 엣지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에너지 비용이 높은 유럽 특성상, 초저전력·저발열·고안정성은 기술 도입의 핵심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아브넷 실리카는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딥엑스의 기술이 유럽형 엣지 AI 아키텍처를 재정의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딥엑스의 NPU는 동일 성능 대비 GPU보다 최대 20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소형 IoT 기기부터 산업용 서버까지 하나의 아키텍처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 아브넷 실리카가 유럽 고객사들과 함께 진행한 벤치마크에서도 경쟁력은 확인됐다. 딥엑스의 DX-M1은 단일 스트림 테스트에서 2.93ms의 지연 시간과 초당 652프레임을 기록해 경쟁 제품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였으며, 멀티 스트림 환경에서도 전력 1W당 처리량(FPS/W)은 356으로 타사 NPU 기술 대비 수 배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25°C에서 85°C에 이르는 극한 온도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동작해 산업 환경 전반에 적용 가능한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브넷 실리카는 이러한 성능·효율·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딥엑스를 전략 파트너로 선정했다. 특히 유럽 내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엣지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딥엑스 NPU 기반의 솔루션을 중심에 두고 고객사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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