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는 디퍼아이, 에이엠피와 AI기반 드론 비행제어기 및 영상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핵심 기술인 ▲열화상 센서 ▲온디바이스 AI ▲산업용 드론 제조기술 등을 융합해 군 정찰·재난 감시· 환경관측 등 다양한 공공 목적 임무에 대응할 수 있는 AI기반 드론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드론의 핵심은 비냉각식 적외선(IR) 센서 'Thermo K'다. 해당 센서는 엣지파운드리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QVGA급 센서로 고속 반응 속도와 우수한 다이나믹 레인지, 낮은 지연시간이 강점이다.
향후 엣지파운드리와 에이엠피는 Thermo K를 기반으로 EO·IR 복합 관측시스템을 공동 개발에 나선다. 엣지파운드리의 열화상 센서 모듈과 에이엠피의 짐벌 기반 산업용 드론 플랫폼, 고배율 광학줌 카메라 기술을 결합해 주·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정밀 관측이 가능한 무인 항공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디퍼아이는 AI 반도체 SoC 플랫폼과 자사 AI 보드 'TACHY', 'LEPTON' 시리즈를 통해 드론 내부에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이번 3사 협력을 통해 국산 EO·IR 복합 감시체계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국방·기상·재난 분야에서의 공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독자 기술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Thermo K 센서를 기반으로 기존 차량·산업 장비용 시장을 넘어 군 작전용 드론과 EO·IR 복합 감시체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