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받으면 뭐하나, 짓지를 못하는데"…수도권 LH 공공주택 10곳 중 7곳 착공 못해 [매일경제]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의 대규모 공급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인허가를 받은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10곳 중 7곳은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 이상이 토지 보상이나 군 시설 이전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인데, 신속한 공급을 위해서는 보상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대재해법 '집유 남발' 차단…대법 양형기준 만든다 [동아일보]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내년 초 중대재해처벌법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올해 5월 출범한 양형위 임기 동안 양형 기준을 새롭게 만들거나 수정할 대상 범죄를 선정했지만, 당시 중대재해처벌법 양형 기준 신설 안건은 선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법무부가 양형위에 중대재해처벌법 양형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자 내년 초 중대재해처벌법 양형 기준 신설을 안건으로 상정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안건 상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 상정 여부 및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패션플랫폼 '브랜디' 운영사 뉴넥스, 기업회생 신청 [연합뉴스]
패션 플랫폼 '브랜디', '하이버'를 운영하는 뉴넥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뉴넥스는 이날 판매자 공지를 통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며 "회사를 정리하거나 멈추려는 것이 아니라, 법원의 관리·감독 아래 재무 구조를 바로잡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고정비 구조만으로는 과거에 발생한 채권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생절차에 따라 채권 변제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與,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 설치… 단장에 유동수 [조선비즈]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 경영난 사태와 관련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경영 위기와 법원 회생신청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추가 폐점과 대규모 피해 우려가 커지자 여당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견 못 좁힌 서울 버스 노사…조합, 고용노동부에 이의신청 [중앙일보]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노사협상을 공식적으로 재개한 가운데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 조합·사측)이 고용노동부에 통상임금 등에 대한 이의를 신청했다. 이의신청서에는 서울시 버스노동조합(버스 노조)이 주장하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에 대한 사측의 입장이 담겨있다.
美에 3500억달러 안 주면 연간 260.7억달러 관세 [조선비즈]
한국과 미국이 3500억달러(약 488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펀드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무역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25%에 15%로 낮추는 대신 대미 투자 펀드 3500억달러를 약속했다. 3500억달러는 한국의 8월 외환보유액(4163억달러)에 84%에 달하는 규모다. 하지만 한국의 기대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미 투자 펀드에 '현금'으로 넣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조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만큼 차라리 관세율 25%가 낫지 않느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최저신용자가 1등급보다 금리 낮다"...카뱅에 나타난 기현상 [머니투데이]
카카오뱅크에서 신용점수 600점 이하에 해당하는 최저신용자가 최고신용자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기현상이 나타났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중저신용자의 고금리 대출이 줄어들고, 상생금융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각 은행권에 주문한 중저신용자 채무조정이 '역설'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토로라, 美서 삼성 제치고 폴더블폰 1위 [조선비즈]
1980년대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출시하며 왕년의 챔피언으로 불린 모토로라가 올 상반기 미국 플립형 폴더블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미국에서 8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삼성전자가 미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국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돌풍은 삼성전자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폴더블폰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업체들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공세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HD현대重, 조선 3사 유일 임단협 난항…생산차질 우려 커져 [이데일리]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호황 속에서도 국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23차례나 교섭을 이어왔으나 임금 인상 규모와 방식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노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생산차질 뿐만 아니라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코스피, 신고가 이후 33주, 26% 상승했는데…개미들은 '하락 베팅' [한국일보]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기간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개인투자자는 '쉬어갈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증권가에선 하반기까지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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