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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호주 특허 취득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5.07.29 13:22:45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제일파마홀딩스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이중표적 저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호주에서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암세포의 유전자(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폴리 아데노신 이인산염 리보스 중합효소(PARP)와 암의 성장 및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탄키라제(TNKS)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표적항암제다. 네수파립은 기존 PARP 저해제에 저항성(내성)을 가지는 고형암에 단독 투여 시에도 치료효과가 확인돼 특허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이 기존 허가받은 PARP 저해제를 투여했으나 저항성으로 인해 항암치료에 실패했던 환자에게도 다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수파립은 췌장암과 자궁내막암을 대상으로 각각 1b/2상 임상시험, 2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췌장암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FDA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을 대상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메디포스트,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5' 참가


메디포스트가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5(BIO Asia-Taiwan 2025)'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5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 바이오테크놀로지 연례 행사로 2024년 기준 56개국에서 2200여명이 참석하고 8200여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학회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량을 알리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소개발표를 진행해 제대혈 뱅킹 사업에서 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국내 시판 성과, 카티스템 글로벌 임상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구축한 통합 솔루션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메디포스트는 학회 기간 동안 APAC 지역 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파트너링 활동도 전개했다. 또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잠재 파트너사 발굴은 물론 기존 협력 관계에 있는 업체들과의 심화 네트워킹 및 전략적 대면 미팅도 진행했다. 회사는 향후 시장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압타바이오,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 美 1상 IND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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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가 경구용 황반변성(AMD) 치료제 'ABF-1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의 황반이 손상돼 중심 시야가 점차 흐려지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고령층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질환 손상 방식과 진행 정도에 따라 건성(Dry), 습성(Wet)으로 구분되며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는 바이엘의 '아일리아'와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로슈의 '바비스모' 등이 대표적이다. 압타바이오의 ABF-101은 기존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와 작용 기전이 다른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로 체내 산화효소인 NADPH Oxidase(NOX)를 억제해 염증·섬유화·신생혈관 생성을 동시에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가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인 데 반해 ABF-101은 경구 제형으로 개발돼 비침습적 복용이 가능하고 설명했다. 또 약물이 안구 후방까지 도달하도록 제형이 최적화돼 있어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1상은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단일용량상승시험으로 시작되며 이후 중등도 및 진행성 AMD 환자를 대상으로 다중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을 평가할 예정이다.


◆제뉴원사이언스,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진행


제뉴원사이언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시 비상 대피 동선 및 비상용품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고수정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준하는 교육으로 임직원의 안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한층 보완됐다. 비상조치 매뉴얼 정비는 물론 본사 사무소 내 소방 구조 손수건과 소방포를 비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하는 등 사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마련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웰리시스 "美 디지털 헬스시장 진출 본격화"


웰리시스가 미국 심혈관 모니터링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웰리시스는 웨어러블 심전도(ECG)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S-Patch ExL'을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S-Patch ExL은 최대 14일간 고해상도 ECG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다. 또 11g의 초경량 및 방수 설계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보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환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분석 기능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 향상과 함께 의료 시스템의 비용 효율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미국 현지에서 24시간 심전도 검사(Holter), 장기 심전도 검사(Extended Holter), 실시간 심장 원격 모니터링(MCT) 등 주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보험 수가 적용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웰리시스는 2026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바임, 유럽 '필메드'와 통합 유통 파트너십 체결


바임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필메드'와 유럽 통합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임은 의료기기 브랜드 '쥬베룩'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바임은 쥬베룩이 폴리락틴(PDLLA) 성분을 보유해 자가 콜라겐 형성이 가능한 의료기기로 자연스럽고 안전한 효과가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바임은 필메드가 스킨부스터 개념의 기반이 된 성장인자복합체 'NCTF 135 HA'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필메드는 히알루론산필러(ArtFiller), 멸균주사침(Nanosoft),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80개국 이상 진출해 있으며 유럽 내에서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을 포함해 대부분의 국가인 약 35개국에 진출해 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쥬베룩의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필메드는 유럽 시장에서 수십년간 축적한 경험과 35개국에 걸쳐 구축된 견고한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쥬베룩의 최신 지견과 임상적 효능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임은 이를 통해 유럽 국가별 특성에 맞춘 제품 현지화 및 마케팅 전략의 커스터마이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 '로제텔·로제텔핀' 연구자주도 심포지엄 개최


GC녹십자가 '로제텔(Rozetel)' 및 '로제텔핀(Rozetelpine)'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연구자주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하나의 제제로 치료하는 '다제복합제(Polypill)' 전략의 최신 근거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국 종합병원 및 개원의 등 약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제텔 관찰 연구의 중간 결과가 소개됐다. 연구는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 치료하고 있는 환자에게 로제텔을 투여하고 24주 및 48주 시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4주 시점에서 혈압(BP)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목표를 모두 충족한 환자 비율은 치료 전대비 약 27% 개선되는 뚜렷한 결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실제 치료 사례가 공유되며 로제텔과 로제텔핀의 임상적 유용성과 대상 환자 확대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GC녹십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복합제 치료 전략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가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주니어 직원 대상 사내 워크숍 개최


콜마비앤에이치가 사원·대리급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워크숍 '콜업데이(Kol-Up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7월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사 구성원의 약 72%를 차지하는 주니어 직급 직원들의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조직문화와 협력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콜업데이는 '콜마비앤에이치와 함께 성장(UP)하고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이너리그 선수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뜻하는 '콜업(Call-Up)'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워크숍은 ▲성장 포인트 ▲소통 포인트 ▲CEO 메시지 ▲커넥트 포인트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CEO 메시지' 섹션에서는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직접 참여해 구성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회사의 주요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중간 관리자 등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성장과 협력 기반의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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