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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공 7000억 PEF, H&Q 등 10곳 선정
서재원 기자
2025.05.13 13:28:37
프리미어·ICS·JKL·이음PE·제네시스PE·프랙시스 등…각각 400억~1000억 출자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3일 13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교직원공제회, PEF 블라인드 출자사업(그래픽=이동훈 부장)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교직원공제회가 총 7000억원을 내려주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 H&Q코리아,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10여 곳이 최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교직원공제회는 운용사들의 요청에 따라 각각 400억~1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전날 블라인드 PEF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GP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늦은 오후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선정 GP를 대상으로 모두 연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으로 ▲H&Q코리아 ▲IMM크레딧앤솔루션(ICS) ▲프리미어파트너스 ▲제네시스PE(프라이빗에쿼티) ▲JKL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LB인베스트먼트 ▲이음PE ▲다올PE 등 10여 곳의 운용사가 GP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중순 교직원공제회는 정량평가를 바탕으로 총 20곳의 운용사들로 숏리스트를 추렸다. 2차 평가인 현장 실사 및 프레젠테이션(PT) 심사의 경우 2주에 걸쳐 진행했다. 심사 대상만 20여 곳에 달했던 데다 이달 초 연휴가 걸쳐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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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출자사업에서 총 7000억원의 자금을 배정했다. GP들의 출자 요청에 따라 각각 400억~1000억원을 내려줄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GP 가운데 2~3곳이 1000억원 규모의 최대 출자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출자사업은 시작부터 하우스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 서류지원 단계에서만 40여 곳의 운용사들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적 투자(국내 기업 70% 투자)를 크게 제한하지 않으면서 바이아웃(경영권 이전)부터 그로쓰캐피탈(성장기업투자), 크레딧 투자 등 다양한 영역의 운용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종 선정된 GP는 선정일 기준 9개월 이내에 최소 2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펀드 투자기간과 종속기간은 각각 설립일 기준 5년, 10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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