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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K-콘텐츠펀드' GP 2곳 선정
한은비 기자
2025.04.11 21:02:57
IP확보 분야…에이티유·미시간벤처 등 2개사 낙점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1일 2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티유파트너스와 벤처캐피탈(VC) 미시간벤처캐피탈이 전체 1630억원 규모에 달하는 콘텐츠 펀드 결성에 나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은 지난달 제안서 접수를 마친 'K-콘텐츠미디어전략펀드' 출자사업에서 지식재산권(IP) 확보 분야의 자펀드 위탁운용사(GP)를 최종 선정했다. 결과 발표에 따라 에이티유파트너스과 미시간벤처캐피탈은 오는 10월까지 각각 630억원, 1000억원 규모의 IP확보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모펀드는 에이티유파트너스에 250억원, 미시간벤처캐피탈에 400억원을 출자한다.   


1000억원 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미시간벤처캐피탈은 펜처인베스트를 꺾고 최종 GP 자격을 획득했다. 630억원 리그에 출사표를 내민 에이티유파트너스는 제안서를 접수한 운용사 5곳(▲가이아벤처파트너스-에스엠컬처파트너스-와이지인베스트먼트 ▲쏠레어파트너스-페블즈자산운용 ▲에스비파트너스 ▲에이티유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당초 성장금융은 630억원 리그에서 GP 2곳을 선발하기로 했으나 심사 결과 에이티유파트너스 1곳만이 운용사 자격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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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미디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한 펀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800억원을,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CJ ENM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이 비재정 모펀드로 600억원을 출자한다. 지정출자자인 한국산업은행은 200억원을 지원한다.


IP확보 분야 GP는 주목적 투자대상인 콘텐츠·미디어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에 자펀드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방송영상 콘텐츠 IP를 보유하는 국내 제작 기업 ▲방송영상 콘텐츠 IP를 보유하는 국내 유통·배급 기업 ▲국내 제작·유통·배급기업이 IP를 보유하는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에 결성총액의 40%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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