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3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 분양 물량이 큰 폭 늘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중 전국 5곳에서 총 1225가구(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5실, 오피스텔)가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또 ▲경기 부천시 '부천 JY 포에시아'(55가구) ▲성남시 '성남판교 산운마을9단지 대방노블랜드'(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 1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울주군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602실, 오피스텔) ▲경북 안동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54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건립되는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에 건립되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오피스텔)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7층, 7개 동, 전용면적 119㎡ 총 602실 규모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