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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실패할 각오로 도전하라"
범찬희 기자
2025.02.12 09:24:25
그룹 차원 첫 신입사원 환영행사…나태함 경계, 문제의식 주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가운데)이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행사에 참가해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앤컴퍼니)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사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계속해 도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열린 '2025 신입사원 환영행사'에 조 회장이 참가해 신입사원 등 임직원과 소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그룹 차원으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공동대표, 그룹 임직원, 신입사원 149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신입 사원과 대화에 나선 조 회장은 "유튜브 생중계로 지금 이 모습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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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행사는 한 달간 기본 교육을 마치고 진정한 한국앤컴퍼니그룹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긴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여러분이 혁신과 도전의 프로액티브(Proactive)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로 '혁신'을 꼽으며 문제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경영이든 업무든 '별일이나 문제없이 모든 게 잘 된다'는 나태함이 가장 위험하다"며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언급했다.


'2025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행시'에 참가한 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앤컴퍼니)

이어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실패에 대한 포용력이 크다는 점을 소개하며 신입 사원들에게 멈추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조 회장은 "우리가 삶이나 직장 생활을 대할 때,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나쁜 태도"라며 "가만히 있는 이상 혁신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늘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소통(Communication), 협업(Collaboration), 창의(Creation) 등 3C를 신입 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기로 꼽았다.


조 회장은 "저를 비롯한 그룹 내 모든 임직원 선배들은 여러분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정한 프로액티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입 사원들은 조를 나눠 자유 형식의 AI(인공지능) 기반 비지니스모델(BM) 아이디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 모든 장면은 유튜브로 그룹 전직원 및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당국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을 AI 도전적 도입·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며 조 회장의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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