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최대 15% 할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진에어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는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고객에게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의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달에는 국제선 38개 노선 대상으로 내년 3월29일까지 탑승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15%의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1월에 출발하는 여행객의 경우 15% 운임 할인이 제공되는 노선은 인천발 ▲클락 ▲홍콩 노선, 부산발 ▲클락 ▲나트랑 ▲세부▲타이베이 노선 및 ▲대구~타이베이 ▲제주~상하이(푸동) 등 8개 노선이다. 12월~내년 3월에 출발하는 여행객도 노선에 따라 5~15% 할인된 운임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항공 운임 할인과 별도로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2만원 즉시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항공권 결제 시 '간편결제-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 기념식
아시아나항공이 7일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구마모토공항 사장, 토미나가 요시유키 구마모토현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주 3회 운항하며,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 1월13일부터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출국 게이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마모토 마그넷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이달 30일까지 구마모토 노선을 포함한 인천 및 김포 발 일본 노선 일부 일반석 항공권에 대해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에어부산 "올해 대만 국적 관광객 10.8만명 수송"
에어부산이 올 들어 10월까지 대만 두 개 노선(타이베이·가오슝)을 이용해 대만 국적 관광객 10만8000여명을 김해공항으로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어부산의 대만 현지발 항공편 전체 탑승객인 15만5000여명의 약 70% 수준에 해당된다.
에어부산의 대만 현지발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한 대만 국적 관광객의 분기별 비율은 ▲1분기 약 59% ▲2분기 약 70% ▲3분기 약 76% 수준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3분기 에어부산 가오슝 현지발 항공편에 탑승한 대만 국적 관광객은 전체 탑승객의 9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동계 시즌 ▲부산-타이베이 노선 매일 왕복 2회 ▲부산-가오슝 노선에 매일 왕복 1회의 항공편을 공급한다.
◆ 모두투어 "중국 여행 1위 칭다오…2040세대 관심 높아질 것"
모두투어가 동계 시즌 중국 인기 여행지 톱4를 발표했다. 이 회사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동계 시즌(12월~2월 기준) 중국 지역별 예약 비중에서 1위는 칭다오(28%)가 차지했다. 아울러 2위는 중국 대표 인기 여행지 장가계(21%), 3위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장과 쿤밍(13%), 4위는 유럽풍 항구도시 샤먼(11%)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일 중국 외교부의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시행 조치 발표 후 모두투어의 11월4일~5일 예약률은 전주 대비 65% 증가했다. 이번 발표로 중국 패키지 여행수요와 중국 대도시를 찾는 2040세대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중국 내 인기 여행 지역의 패키지 상품을 확대하고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다롄 등 중국 주요 대도시를 방문하는 세미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 등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SK렌터카,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1위
SK렌터카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부분 1위에 선정됐다.
SK렌터카는 올해 조사에서 사용 품질 6개 평가 항목(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 품질 3개 평가 항목(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통산 9회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혁신했던 것이 통산 9회 수상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중고차 렌털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계약 기간, 과금, 인수, 할인 등 상품 옵션과 구성을 세분화해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 제주항공, 환승여객 사로잡을 노선 차별화 나선다
제주항공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환승여객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현재 취항 중인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50개 도시, 73개 노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선 조합으로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증대, 고객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신규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의 이 같은 시도는 2015년 웨이하이~인천과 칭다오~인천 등 2개의 한중 노선을 인천발 사이판, 태국 방콕 노선과 연계해 중국인 환승 수요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해당 도시에서 직항노선이 없거나 운항빈도가 적은 점을 활용해 새로운 틈새시장 개척을 시도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됨에 따라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 동남아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통해 환승 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쏘카, 쏘카플랜 기간형 상품 할인 프로모션
쏘카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내달 2일까지 월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플랜의 기간형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6개월과 12개월 두 가지 기간형 상품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과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 상품은 대여료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기아 K8의 경우 50% 선납 기준 보험료를 포함해 월 390,5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계약한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약 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0명을 대상으로는 12개월 상품 100원딜이 진행된다. 해당 상품을 계약하는 선착순 100명은 첫 달에 100원만 내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11개월도 최대 46%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이스타항공, 중국 전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이스타항공이 중국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중국 5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월27일까지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옌지(연길)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옌지(연길) 5만2400원부터다.
한편 이달 8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로 중국 방문 시 비자를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 티웨이항공, 인천-바르셀로나 항공권 편도 38만원대부터
티웨이항공이 스페인 카탈루냐 관광청과 손잡고 스페인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달 14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초특가 항공권 및 최대 7%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8만64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0월25일까지다.
또 할인 코드 '카탈루냐'를 입력하면 최대 7%까지 할인된 운임의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할인 코드 할인은 편도와 왕복 항공권 예매 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시에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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