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IB 강화하는 LS증권, 그룹 IPO 덕 볼까
김동호 기자
2024.10.17 07:00:24
LS그룹 계열사 줄줄이 기업공개 예정…인수단 참여, 업무경험·트랙레코드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5일 08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동호 기자] LS그룹이 최근 비상장 계열사의 연이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LS증권(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낙수효과를 볼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올해 LS그룹 계열사에 정식으로 편입된 만큼 IPO 주관사를 맡을 수는 없지만 인수단에 참여해 IPO 업무경험과 함께 본격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올해 LS이링크의 상장을 추진 중이다. LS이링크는 이미 지난 8월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LS증권 사옥. (제공=LS증권)

LS증권은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LS그룹 계열사가 IPO를 추진할 시 상장 주관사를 맡을 수 없다. 다만 인수회사로 상장 주관사단에 합류할 수는 있다.


LS증권은 과거 이베스트투자증권 시절에도 LS그룹 계열사가 IPO에 나설 때마다 인수회사로 상장 주관사단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LS그룹 계열사인 LS에코에너지(옛 LS전선아시아)가 IPO할 때 인수회사로 참여해 전체 공모주식 약 1265만주 중 316만주를 배정 받았다. 이는 당시 대표 주관사였던 하나증권의 배정 물량(약 329만주)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관련기사 more
존재감 커진 'LS그룹'…분주해진 IB 'BBB+' LS네트웍스, 공모채 시장 '6년만'에 복귀 'PF 조직 축소' LS증권, 기업금융 강화 나선다 스톤브릿지캐피탈-LS증권, 리파인 경영권 인수

또한 작년 12월에는 LS머트리얼즈의 IPO에 인수회사로 참여해 전체 공모주식 1462만여주 중 약 109만주를 배정받았다. 이는 전체 공모물량의 7.5%에 달하는 규모다.


주목할 부분은 LS그룹이 LS머트리얼즈의 상장과 함께 비상장 계열사들의 본격적인 IPO 재시동에 나섰다는 점이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3월 '인터배터리 2024'에 참석한 자리에서 "LS이링크는 올해 IPO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LS이링크와 2027년 예정인 LS MnM 상장 사이 1~2개 계열사 추가 상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비상장 계열사들의 본격적인 IPO 계획을 알렸다.


실제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LS이링크 외에도 LS EV코리아도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섰다. LS EV코리아는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LS엠트론, LS MnM 등이 향후 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LS증권 역시 그룹 계열 증권사에 걸맞은 IB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 6월 사명변경과 함께 새 비전을 선포한 LS증권은 기존 IB사업부 산하에 있던 기업금융본부를 김원규 대표 직속 조직으로 개편했다.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등 전통 IB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인력충원과 조직확대도 추진 중이다.


앞서 LS증권은 리스크 관리와 조직 슬림화를 위해 지난 2년간 IB조직 축소와 함께 인원을 감축했다. 하지만 올해 LS그룹 편입과 함께 그룹의 간접지원은 물론 범LG가의 주요 딜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PO 주관이나 회사채 발행 등 IB분야 주요 딜의 경우 자본력과 트랙레코드를 갖춘 대형사들이 독식하고 있다"며 "중소형 증권사가 쉽게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의 후광이 있다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금융 vs 법률 vs 회계자문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