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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환경 솔루션 개발 나선다
김현진 기자
2024.09.26 15:17:06
고려대와 하수처리기술 산학협력 MOU 체결
김영진(왼쪽)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단장과 이준명(가운데)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본부장, 조용주(오른쪽) 에코이앤오 본부장이 25일 충청남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합협력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화 건설부문)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충남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코업 페어'에서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에코이앤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본부장과 김영진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단장, 조용주 에코이앤오 본부장 등 협력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전응집 기반 응집 제어시스템(Phoshate Removal Optimized Membrance Bio Reactor·PRO-MBR) 공법 등을 중점으로 한 연구개발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환경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PRO-MBR공법은 하나의 공정에 모든 하수처리가 집약돼 경제성이 높아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로 지정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MBR 관련 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중 국내 최대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과 국내 최초로 무중단 시공기법이 도입된 천안하수처리장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평택 통복하수처리장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무중단 시공기법은 공사 중에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공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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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이앤오는 한화의 자회사로 환경시설 관리 및 인프라 유지 관리사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대전·천안·평택 등 대규모 하수처리장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에코이앤오의 PRO-MBR 공법 운영 기술도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올해 하수처리 분야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PRO-MBR 하수처리공법을 고도화하고 최적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개발해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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