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법원, '20억 위자료' 산정에 최태원 재산·지출도 고려[연합뉴스]
법원이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20억원이라는 이례적 위자료를 산정하면서 최 회장의 재산과 지출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복수의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재판부는 위자료 산정 기준으로 '최 회장의 경제 수준, 지출 성향, 부부 공동재산의 유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비 3조 '부천 상동 홈플러스 개발' 인허가 받고도 사업 연기[아시아경제]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부천 상동 홈플러스 개발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사업 인허가를 받고도 분양과 착공을 연기했다. 브리지론(부지 확보 등에 쓸 초기 사업비 대출) 약 7500억원의 만기를 3년 연장하고 착공 예정 시점을 2026년으로 미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부천 상동 홈플러스 개발 사업주인 '미래도시'는 최근 대주단과 75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증권 등의 금융회사들이 주관사와 대주단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출에는 부천 상동 홈플러스 부지와 건물이 담보로 설정됐다. 담보권 및 상환 우선순위에 따라 선순위 7150억원과 후순위 350억원으로 나눠 투자자 모집이 진행됐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기대감… 일부 단지에선 매물 44% 줄어들어[조선일보]
정부가 지난달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 지구 선정 기준을 공개한 후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단지에선 가격 상승 기대감에 아파트 매물이 급격히 줄고, 정부 기준에 맞춰 재건축 전략을 수정하는 등 주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분당 정자역 근처 정자일로 아파트 단지 5곳(임광보성·한라·화인유천·계룡·서광영남)의 아파트 매물은 정부 발표 일주일 전인 지난달 15일 98건에서 30일 55건으로 44% 줄었다.
수도권 저축은행 M&A 문턱 낮춘다[매일경제]
금융당국이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합병(M&A)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영업 대상으로 하는 저축은행은 부실화된 이후에나 자유롭게 매각이 가능하다. 이 같은 규제를 풀어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유도하겠다는 포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연체율 상승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저축은행이 부실화되기 이전에 자본력을 갖춘 다른 금융사가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부 금융지주는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저축은행 M&A를 저울질하고 있고, 일부 우량 저축은행 역시 체급을 키우기 위해 다른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비용 카드거래 구조 손본다… 수수료 개편안 이달 발표[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이르면 6월 중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고비용 카드거래 구조를 개선하고 카드사와 가맹점, 소비자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카드사 영업 기반 확대 방향을 공개할 방침이다. 2일 금융당국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이같은 내용의 카드수수료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상장한 큐라티스, 기술이전 로열티 비용 고의 누락 의혹[조선비즈]
지난해 상장한 새내기 바이오 기업 큐라티스가 기술 이전으로 발생한 비용을 재무제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 삼정KPMG는 회사 측에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라티스의 외부회계감사법인인 삼정KPMG는 최근 큐라티스 측에 회계 처리에 대한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큐라티스는 기술 이전으로 발생한 매출만 재무제표에 기록하고, 이로 인한 로열티 비용은 기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