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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2023년 목표 달성 힘들다
심두보 기자
2023-08-22 08:40:19
다시 1달러 선으로 내려앉은 주가
이 기사는 2023-08-22 08:40:19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니콜라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상당한 비용 발생"


니콜라는 21일(현지시간) "결함이 있는 부품을 수리하거나 대체품을 찾는 데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이어 "이로 인해 연간 배송 목표(full-year delivery target)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죠.


니콜라는 지난 6월에 발생한 차량 화재와 8월에 일어난 사고 등으로 인해 8월 초 209대의 전기 트럭을 리콜했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에 대한 신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니콜라는 "이 같은 일련의 이벤트 탓에 브랜드, 사업, 재무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니콜라가 과거 제시했던 전기 트럭 인도 가이던스는 350대였습니다. 그리고 최대 5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고도 했었고요. 그러나 이제 이 가이던스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쉬운 타이밍


높아진 금리와 물가 때문에 니콜라는 허리띠를 조르고 있었어요. 수백 명의 직원을 줄였죠. 그리고 니콜라는 새로운 공급 계약을 공개하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차량 결함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다시금 위기에 놓이게 되었어요.


주가도 급락 중


니콜라의 주가는 5월과 6월 1달러 밑을 맴돌며 상장 폐지 위험에 놓여있었어요. 그러다가 몇 건의 계약과 공급 소식에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니콜라 사업의 궤도가 이제 자리를 잡았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죠. 덕분에 주가는 무려 3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불과 2개월 사이 주가가 3배 이상 뛴 겁니다. 그러나 8월 사고와 리콜은 주가에 직격탄을 날렸고, 이번의 부정적인 발표는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니콜라 주가는 무려 22.96% 급락한 1.51달러에 정규 장을 마쳤습니다. 다시 1달러 선이 위협받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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