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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과 소통 外
이성희 기자
2023.06.23 11:03:02

◆ 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들과 '소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아랫줄 왼쪽 다섯번째)이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KB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14개국 우수직원 106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외국국적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로열티 향상, 그룹 전반의 글로벌 전략 이해도 증대 및 KB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는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3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초청된 직원들은 'CEO와의 타운홀미팅', '각 소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석하고 각 계열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특히 22일 열린 'CEO와의 타운홀미팅'에서는 윤종규 회장과 함께 'KB금융의 글로벌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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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KB가족으로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운홀미팅이 종료된 이후에도 윤 회장은 우수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KB금융의 현안은 일일이 눈을 맞춰 설명하고, 고충사항에 대해서는 경청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으며, CEO로서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함께 건냈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2023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참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신한금융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이 '2023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임원들이 참석해 '2023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전복죽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과 휴대용 선풍기, 인견이불, 냉파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년간 총 32억원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도 2억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국 2000여명의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 CEO 및 임직원들은 이날 키트 제작 행사에 앞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그룹 봉사단의 이름을 '솔선수범(Solution of life 善수범)'으로 새롭게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아트월 제작 행사를 가졌다.


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착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기념 조인식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연장 계약을 기념하는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금융)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은행을 맡아 26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날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 타임을 빌려 공식후원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6년간 동행한 깊은 우정을 되새기는 패넌트 교환과 함께 이번 공식후원 파트너십 10년 연장을 상징하는 '2033 유니폼'도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나은행은 2033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성경기'와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최상위 광고권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함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고,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 순간에 하나은행이 늘 함께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10년도 그때의 영광이 재현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승열 하나은행장,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업무협약식 참석


이승열 하나은행장(오른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경기도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의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 손님으로 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저축과 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최대 500만원의 저금리 한도거래대출(마이너스통장)을 하나의 계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가 사업 총괄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하나은행은 사업수행 및 관리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원활한 상호협력을 통해 ▲전용 전산 시스템 구축 ▲경기청년 전용 금융·비금융 상품 및 서비스 지원 ▲경기청년 대면·비대면 전담 창구 및 CS 체계 마련 등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상생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청년 상생금융 지원을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 강신숙 수협은행장, '양성평등발전인상' 수상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양성평등발전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9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발전인상'을 수상했다.


강 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한 정통 수협인으로 44년간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의 금융부문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해 11월 내부출신 첫 여성은행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수협은행 최초 여성지점장, 여성부장, 여성 부행장 타이틀을 거머쥔 입지전적 여성 리더로 평가받으며 다양성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 여성 전문성 강화 등 '유리천장' 타파에 앞장서 왔다.


강 행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누구나 공평하고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라는 사명으로 알고,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실천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가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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