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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GFANZ APAC 자문위원회 참석 外
이성희 기자
2023.06.09 09:45:46

윤종규 KB금융 회장, GFANZ APAC 자문위원회 참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사진=KB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이하 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 3차 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GFANZ는 전 세계 50개국 55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태지역의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작년 6월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제 3차 회의는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GFANZ APAC Summit' 행사 첫날 진행됐다.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설립 1주년을 맞이해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CES) 위원장을 역임한 메리 샤피로 GFANZ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에디 위 홍통 통화청 총재 등 총 9명의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아태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점검하고 주요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아시아 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운영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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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윤 회장은 아태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아태지역이 넷제로 경제로의 속도감 있는 전환을 위해서는 아태지역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산업 및 업계, NGO와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KB금융그룹도 아태지역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참석


하나금융그룹은 총 50명의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그룹의 미션 수행을 위해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원큐' 앱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제안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홍보활동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에도 참여해 소상공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코로나19로 한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해 그룹 글로벌 ESG경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주 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젊은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의와 패기가 느껴져 이번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에 더욱 기대가 크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3개월간의 여정 동안 마음껏 즐기고 도전하며 하나금융그룹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 '디지털 전문인재 육성' 위해 지역대학과 MOU 체결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와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왼쪽부터),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와 디지털 전문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한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그룹 내 금융전문가들과 협력해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 대상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섩팅 등을 진행하며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강원지역 현장경영


'2023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경영에서 강신숙 은행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주요 이사들이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 이사회를 주최했다.


강 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주요 이사들은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동해시수협 김동진 조합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는 한편, 강원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어업현장의 당면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회원조합과 은행 간 유기적 협력방안,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현장 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행장과 주요 이사들은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목적인 어촌과 어업인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환경교육 북콘서트' 참석


한화진 환경부장관(왼쪽)과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이 6월5일 저녁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야외무대에서 열린 '환경교육 북콘서트'에 참석해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교보생명)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가 지난 5일 환경의 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부와 교보생명에서 주최한 '환경교육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라며 "환경보호 교육 및 인식 개선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환경교육 북콘서트'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참석했다. 한 장관은 편 대표와 환경교육 및 환경보호 실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23 환경 지구본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도 열렸다. 앞서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지난 3월부터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인 환경 지구본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 중·고·대학생 30개팀을 선발해 지구본 키트에 환경 관련 연구조사와 결과물을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13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공모전 우수작들이 환경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편정범 대표는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종묘 지원, 친환경 농업 지원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환경교육 흐름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글로벌 신용보험사와 한국기업 지원 위한 MOU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왼쪽)와 아일린 서머산 코키 알리안츠 트레이드 대표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알리안츠 트레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지난 6일 글로벌 신용보험사 알리안츠 트레이드, 코파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SGI서울보증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 신용보험, 보증보험 발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신용보험사와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시장 및 심사 정보를 공유해 상호 발전을  이어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코파스 등 글로벌 신용보험사는 SGI서울보증이 보유한 국내기업 데이터 및 심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신용, 보증보험 계약을 체결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종합 보증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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