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아세아㈜, 자사주 비중 20% 안팎까지 확대
최보람 기자
2023.05.25 17:36:21
일부 주주 "매입보단 소각에 집중해야"
사진=아세아㈜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아세아그룹 지주사 아세아㈜가 올 들어 두 번째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아세아㈜는 NH투자증권과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입 총액은 20억원이며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24일까지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세아㈜는 올해 2월에도 동일한 목적으로 자사주 20억원치를 사들였다.


이번 매입에 따라 아세아㈜가 보유할 자사주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2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사주는 현재도 총 발행주식 219만1024주 가운데 18.5%(40만5434주)에 달하는데 추가 취득결정에 따라 약 1만4000주 가량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한편 아세아㈜ 주주들 사이에선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도 좋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소각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매입한 자사주는 지분스왑과 인수합병(M&A) 재원, 교환사채 등 메자닌채권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될 시 재차 시장에 풀릴 수 있으니 소각을 통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라는 논리다. 아울러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상승 효과도 낸다는 점에서 주주친화적 행보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이병무 일가, 주주보다 5배 더 챙겼다 이훈범 형제, 주주와 '3% 룰' 대결 앞둬 투자자 외침, 이훈범에 '덜 닿은' 이유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무료 회원제 서비스 개시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