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컴투스, 올해 야구게임 매출 1500억원 예상

컴투스가 2023년 서비스 중인 야구게임 관련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컴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한국 프로야구리그(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게임 'MLB 9이닝스 23', '컴투스프로야구 2023', '컴투스프로야구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MLB 9이닝스 GM', 'OOTP 24'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들의 1분기 전체 매출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APEC-CBPR' 인증 획득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PEC-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APEC-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발급하는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 인증을 말한다. 회원국 사이에서 개인정보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APEC에서 개발한 제도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앞으로 APEC-CBPR 인증을 받은 기업과 제휴할 경우 현지 법률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별도 절차 없이 개인정보를 관리‧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일본 게임사 퀄리아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일본에서 아이돌을 주제로 진행하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매니저로서 아이돌을 육성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중국과 한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한국 시각으로 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향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한국관광공사,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연다

펄어비스가 11일 게임 '검은사막' 신규 지역인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홍보관인 서울 청계천 '하이커 그라운드'에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신규 지역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체 3개 층에 ▲하이커월 ▲MY STAGE ▲수묵화 전시존 ▲하이커 타워 ▲드라마틱 트립존으로 구성돼 열린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개별 이벤트존을 방문해 쿠폰북에 스탬프 2개 이상을 받아 ▲검은사막 데코 스티커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인게임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한정 굿즈(기획상품)를 파는 팝업스토어는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