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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만 110조…100대 기업 활력 잃어간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3.31 08:23:48
이 기사는 2023년 03월 31일 0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재고만 110조…100대 기업 활력 잃어간다 [동아일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재고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등 재무안정성까지 악화돼 기업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됐다. 30일 본보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100대 기업의 최근 5년 치(2018∼202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들의 재고자산은 지난해 말 110조321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 82조5689억 원에서 1년 만에 27조7522억 원(33.6%) 늘어났다. 2018년 67조2259억 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64.1% 증가한 것이다. 100대 기업은 24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상위 100곳이다.

금융당국 수장들,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책임 경영 당부 [주요언론]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금융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책임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만나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이나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만큼 국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시장안정 노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경영 공백' KT, 그룹 전체 연쇄 파동…9개 계열사도 '운명의 날' [주요언론]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완전 백지화되며 위기에 빠진 KT가 오늘(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가운데 KT의 상장 계열사들도 같은 날 나란히 주총을 진행한다. 구현모 현 KT 대표와 차기 대표 후보였던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의 사퇴로 경영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주총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다루는 계열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룹 전체의 불안정성이 커진 만큼 대표의 재선임 여부도 불안한 상황이고, 향후 차기 대표 선임 절차나 후보군 선정 등이 계열사 시스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복현 상생금융 주문에… 4대 은행 '1조+α' 금융지원 푼다 [주요언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상생금융을 강조하면서 시중은행 본점에 직접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자장사' 뭇매를 맞은 은행권은 1조원대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고 상생금융 지원에 화답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총 1조원대 금융지원에 나선다.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조치가 대표적이다.


B2B 잘한 LG전자...2009년 이후 첫 삼성 영업이익 추월 기대 [주요언론]

LG전자가 올해 1분기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보다 많은 이익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공한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최근 1개월 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20조8312억원, 영업이익 1조2485억원이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1.33%, 33.6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공한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최근 1개월 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20조8312억원, 영업이익 1조2485억원이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1.33%, 33.6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년 전보다는 낮아진 실적이지만 경쟁사 삼성전자 보다는 장사를 잘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64조3536억원, 영업이익 97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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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불황 이긴 LG···시험대 오른 삼성 감사원 '금감원 갑질' 들여다본다 外 "더 내려갈 곳도 없다" SK하이닉스 회복?

반도체 영업기밀까지 달라는 미국…'전문가들이 본 삼성·SK 해법은' [주요언론]

미국 정부가 '반도체과학법' 보조금 신청 기업에 핵심 재무정보 및 영업정보가 담긴 엑셀 파일을 제출하라며 압박에 나섰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기업의 영업기밀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업계는 고민에 빠졌다. 올해 수조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이들 기업 입장에선 보조금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나, 영업기밀 유출 리스크를 안기엔 부담이 커서다. 전문가들도 "미국의 요구 조건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미국의 과한 요구를 명분 삼아 한국 정부가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조율에 나설 경우, 우리 기업에 보다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포스코 정비자회사 추진…협력사 "동고동락했는데 생계위태" [주요언론]

2005년부터 포항제철소 기계 설비를 정비해온 전문업체 A사는 두 달 뒤 회사가 사라질 처지에 놓였다. 포스코가 정비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사업과 직원을 모두 뺏길 위기다. A사 대표는 수십 년 동안 포스코와 쌓아온 믿음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까지 키운 직원을 모조리 뺏길 판"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4월3일 'KG모빌리티'로 변경 상장 [머니S]

새 주인을 만난 쌍용자동차가 4월3일 새 회사명인 'KG모빌리티'로 변경상장(상호변경)한다. 변경상장 이후에도 거래정지 상태는 유지된다. 다음날인 4월4일로 예정된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실질심사'를 통과하면 KG모빌리티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새 회사명 'KG모빌리티'로 변경상장 해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KG모빌리티(舊 쌍용차)는 3월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지난해 감사보고서와 '개선계획 이행 여부 심의요청서'에 대한 적정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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