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6000주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실현 강조···유호석 CFO도 3000주 매입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4일 16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희] 삼성생명은 24일 전영묵 대표이사가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6000주, 유호석 최고재무책임자(CFO)가 3000주 각각 매입했다고 밝혔다. 


전영묵 대표와 유호석 CFO는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생명을 비롯한 보험업종 주식들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주식시장 하락세에 맞물려 약세를 면치 못하는 중이다.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뢰를 얻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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