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미용 성형 및 의약품 전문 업체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은 9일 팍스넷과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 주력 제품인 더말 필러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더말 필러는 올해 상반기 중국 규제당국(CFDA)허가가 완료되면 바로 수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제품은 7종이 등록 완료된 상태며 더말 필러와 함께 병의원 쪽으로 납품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현재 중국 업체와 임상 실험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의 결과는 내후년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더말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반응시켜 일정한 점탄성을 가진 겔을 제조하여 주사기에 충전한 제품으로 얼굴에 주입해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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