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허브원과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

[김진욱 기자] 유안타증권이 27일 허브원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도움을 받은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한다.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은 전·현직 대기업 경영진 등 성공을 경험한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발전 촉진과 함께 사회공헌까지 추구하는 사업이다. 허브원 회원이 멘토가 돼 회사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수혜를 받은 중소기업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30여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멘티인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IPO를 이끌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에 매진한다. 유안타증권은 멘티기업의 기업공개(IPO)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금조달 등 실무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최영수 IB부문장은 “질적 성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이 IPO를 통해 도약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안타증권의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 허브원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허브원의 대표 자문 증권사로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와 비상장 주식 중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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