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 올해 사상최대 이익 개선 전망 [SK證]
[신송희 기자] SK증권은 27일 SIMPAC 탐방으로 올해 사상최대 이익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지훈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3045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사상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신설 및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수주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제품인 대형프레스의 판가인상 및 수주 증가로 외형성장 및 이익 모멘텀토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인 심팩 인더스트리의 영업정상화(사업부문 구조조정 등)와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란 의견이다. 그는 “심팩인더스트리 인수로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현금흐름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면 순현금 전환이 가능하다”며 “실적개선, 안정적인 성장을 감안할 때 PER 6배 수준인 현 주가는 저평가”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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