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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 금리 올렸지만…인상폭 0.25%p 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9일 17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올렸지만…평균 인상폭 0.25%p[주요언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 5일 만에 주요 은행들이 예·적금 등의 수신금리 인상을 완료했다. 은행들은 최대 0.3~0.4%포인트(p) 수신금리를 올렸다고 했는데 실제 평균 인상폭은 0.25%p 수준에 그쳤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19일부터 인상한 금리를 예·적금 등 수신상품에 적용했다. 한은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0.25%p 올렸다. 금리 인상이 적용된 상품 수는 국민 39종, 신한 36종, 하나 5종(21일부터 32종), 우리 38종, 농협 19종이다.


'1조' 가치 PI첨단소재, 인수후보에 아케마·솔베이 등 5곳[헤럴드경제]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PI) 필름 회사인 PI첨단소재 인수전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예비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프랑스 아케마(ARKEMA), 벨기에 솔베이 등 2곳이 먼저 선정됐다. PI첨단소재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10여곳의 인수후보자 중 5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인수 후 사업 시너지가 큰 전략적투자자(SI) 아케마와 솔베이는 우선적으로 숏리스트로 선정, 통보를 완료했다. 매각 측은 나머지 3곳도 조만간 선정해 통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숏리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일진머티리얼즈는 5곳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금감원 신입 채용 1.5배 늘린다[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이 올해 5급 신입 직원을 최대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90명과 비교하면 약 1.5배 수준으로, 금감원이 세 자릿수 채용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형 별로는 고졸 6급 직원 5명, 일반직 5급 직원 130명이다. 채용 일정은 6급은 6월, 5급은 8월에 시작해 두 달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계획은 금감원의 채용 업무 대행을 위한 용역 관련 보고서에 담겼다. 금감원은 2020년까지 채용 업무를 내부에서 직접 실시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외부기관에 용역을 맡겨 진행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부의 정책 완화 속도 너무 느려"[주요언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항공 방역 정책을 비판했다. 19일 공개된 FT와의 인터뷰에서 조 회장은 "좌석 간 거리두기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엄격한 방역 조치 때문에 여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정부의 정책 완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지만 여객기 좌석 간 거리두기 규정과 탑승객 제한 조치는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세운 VC, 3년만에 문닫는다[머니투데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당선 직전 설립했던 벤처캐피탈(VC)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이하 와이얼라이언스인베)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얼라이언스인베는 지난 2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해산을 결의했다. 현재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VC업계 경쟁이 심해지면서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됐다"며 "이달 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라이선스를 반납하고 청산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1호 '성과보수펀드' 성과 없이 퇴장한다[한국경제]


국내 첫 성과보수펀드가 출시 5년 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제도까지 손질해가며 도입한 펀드지만, 정작 투자자와 판매사의 외면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에 따르면 '트러스톤정정당당성과보수펀드'는 다음달 청산 절차를 밟는다. 2017년 6월 출시된 이 펀드는 국내 최초 성과보수펀드 중 하나였다. 지난달 말부터 펀드에 투자했던 자기자본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 펀드의 운용설정액은 34억원으로 쪼그라들자 청산을 결정했다.


이마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1兆 넘게 몰려


이마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년물 2500억원 모집에 87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500억원을 받아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달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이마트는 최대 6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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