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BGF리테일, 스마트 오피스 본격 도입 外

◆ BGF리테일, 스마트 오피스 본격 도입



[딜사이트 이호정, 최홍기, 최보람, 범찬희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뉴노멀 시대에 임직원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스마트 오피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장 근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SC(Store Consultant), SP(Store Planner) 등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팀별, 개인별로 지정된 공간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자율 좌석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대비 공용 공간을 기존 20%에서 최대 40%까지 더 늘려 쾌적함을 더했고 1인석으로 구획된 집중 업무 공간을 비롯해 프라이빗 폰부스, OA 데스크 등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온디맨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면', 200만 봉지 판매



풀무원식품의 첫 비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하 정면)이 누적판매량 2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8월말 라면 브랜드를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하고,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구현한 정·백·홍면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정면은 '맛있는 비건 라면'으로 인기를 얻으며 4개월 만에 200만 봉지를 넘어섰다.


◆'노브랜드 버거', 배달 서비스 25개 매장으로 확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꾸준히 늘고 있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배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노브랜드 버거 15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11월 33%를 차지했던 배달 매출은 12월에는 43%로 한달 새 10%나 늘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오는 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마곡점, 학동역점, 양재역점, 일산 라페스타점, 인천계양구청점, 용인성복점, 김포장기점, 낙성대역점, 잠실학원사거리점, 수유역점 등 10개 매장에 추가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쿠팡, 1월 패션위크 개최



쿠팡이 캐주얼룩을 주제로 '새해맞이 1월 패션위크'를 연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주제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행사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달의 패션위크는 1500여 개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폴햄과 탑텐은 최대 88%, 닥터마틴은 최대 76%, 탠디는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피스웨어 브랜드 지이크, 북유럽 감성의 유아 의류 마리앤모리, 유니섹스 캐주얼 엘라모 등 8개 브랜드 상품은 최대 74% 할인하며, 로켓배송 서비스로 주문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위메프, 설 선물세트 최대 35% 할인



위메프는 '2021 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35% 할인한 가격에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선물세트 최대 20% 쿠폰도 준비했다. 각 지역 신선식품 특산물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두루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제주 한라봉 △영광 굴비 △상주 곶감 △대천 김 △전남생협 한우 꽃등심 △한뿌리 도라지청 △컬러푸드 하루견과 △비타민마을 와이즈 비타민D △퍼펙트바이오틱스 슈퍼 프로바이오틱스 19 등이다.


◆CJ ENM 출범 10주년맞아 CI 리뉴얼·재정비



CJ ENM이 독창적인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1월부터 적용되는 CI 리뉴얼은 기존의 'ENM' 로고 가운데 알파벳 'N'의 크기가 커졌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 시켰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와 머천다이징의 축약어였던데 반해, 새로운 CI는 확장된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로써 CJ ENM의 핵심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로 대체된다. 또한 그간 CJ ENM 내부의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과 '오쇼핑 부문'의 구분도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하고 각 사업 영역을 직관화했다. 이는 구(舊) 사명에서 벗어나 CJ ENM이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확고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골든블루, 미국 수출용 '골든블루 사피루스' 생산 시작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미국 진출을 앞두고 미국 수출용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도 생산된 제품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로컬 위스키의 첫번째 제품인 동시에, 2021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해에 해외로 선적하는 첫번째 물량이다. 2010년, 중국으로 첫 해외 수출을 시작한 골든블루는 그 동안 꾸준히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국내 로컬 위스키의 세계 진출을 주도해왔다. 중국 수출 시작 이후, 베트남, 싱가포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늘려왔으며, 이번에 미국을 추가하여 총 8개국으로 수출된다.


◆CJ푸드빌 뚜레쥬르, 순진우유 시리즈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정성을 담은 새해 첫 제품 '순진우유 시리즈'를 선보인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흰 소띠 해인 2021년을 모티프로 우유 본연의 순수하고 진한 맛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와 '빵 속에 우유 퐁당', '고소단짝 우유&시리얼 링', '순진우유 퐁당 바닐라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이랜드 미쏘, 에센셜 컬렉션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021년 첫 컬렉션인 '에센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쏘의 '에센셜 컬렉션'은 1만 9900원 카디건과 목폴라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됐다. 올해는 레이어드할 때 가장 활용도 높은 컬러로 출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기본 카디건과 라운드넥 스웨터, 목폴라 티셔츠, 텐셀 목폴라 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신년 맞이 '세븐로또' 이벤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년을 맞아 롯데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1000만 포인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세븐로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븐일레븐에서 5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 제외)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세븐로또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1등(4개 번호 당첨)에게는 롯데 전 계열사 및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만 원 상당의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하며, 2등(3개 번호 당첨)은 5만 포인트, 3등(2개 번호 당첨)은 1000 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 번호 추첨은 2월 중 별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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