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 정식 출시
경쟁사에 비해 낮은 비용·기존 루니버스 개발 툴 함께 제공해 경쟁력 확보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8일 09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가격표 /루니버스 제공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은 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 중 처음으로 서버 이중화 솔루션과 기존 루니버스 개발 툴을 함께 제공한다. 기업들은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람다256에 따르면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프리,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스탠다드의 경우 월 799달러(약 98만원)로, 경쟁사들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개발자의 관점에서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낮춰 기업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