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연작 '미르 트릴로지' 띄우기 속도
3번째 아트워크 '비천성' 공개…'미르' IP 브랜딩 강화 효과↑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위메이드가 3연작(聯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의 정체성을 담은 세 번째 상징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신작 띄우기에 속도를 올려 나가고 있다. 


28일 위메이드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미르 트릴로지의 시작을 알리는 '문(門)'과 세계의 결합을 상징하는 '도(刀)'에 이어 마지막 키워드인 '성(城)'을 선보였다. 


미르 트릴로지는 위메이드의 간판 지식재산권(IP)인 미르의전설2를 재해석한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을 일컫는 통합 브랜드다. 지난 8월부터 차례로 공개된 아트워크는 미르의전설2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하나의 이미지로 완성, 원작에 대한 서로 다른 세 가지 시선과 세계, 그리고 이야기로 돌아오는 새로운 '미르'를 표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성'은 원작에 등장하는 대표 상징물 '비천성'이다. 비천성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르 트롤리지 게임들에서도 모험이 펼쳐지는 주요배경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아트워크는 미르4, 미르M, 미르W 등 3작품의 배경을 콜라주했다. 불타고 있는 비천성을 표현했는가 하면 맑은 날의 비천성을 그리는 등 각각의 게임들이 비천성을 각각 어떤 느낌으로 재해석했는지 간접적으로 짐직할 수 있게끔했다. 


해당 게임들의 출시 일정은 미정으로, 위메이드는 정식 론칭 전까지 '미르 트릴로지'의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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