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자동차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인
코다코는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1942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다코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0.2%, 영업이익 13.0%,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72.6%, 당기순이익 106.7% 증가했다.

대표이사인 인귀승 회장은 “수출부문 확대를 통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규 제품 양산을 통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다코의 수출부문 비율은 1분기 58.4%에서 3분기 60.7%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북미시장의 시장 회복세에 의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줬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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