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삼성전자 비메모리 최대 수혜株 목표가↑[신한금융투자]

[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네패스삼성전자 비메모리 분야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네패스의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9억원, 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시러스로직(애플향)의 오디오코텍 호조와 TV향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집적회로) 후공정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14㎚(나노미터) 핀펫 양산으로 애플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후공정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초고화질(UHD) TV 수요 증가에 따른 DDI, 타이밍컨트롤러(T-Con) 등 비메모리 수요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6억원, 42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3325억원, 2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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