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기아차, UAE ‘IDEX 2019 방산전시회’ 참가 外
◆기아차, UAE IDEX 2019 방산전시회 참가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기아차가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반의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카는 소형전술차량의 장축 샤시를 기본 골격으로 하며, 적재함을 신규 개발·장착해 완전 무장한 병력 8명을 포함해 3t 가량의 물자를 수송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현대로템과 157m2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게임빌,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 5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게임빌이 히트작 ‘별이되어라!’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출시 5년의 기록을 담은 ‘별이되어라!’ 인포그래픽에는 유저들과 함께한 소중한 발자취가 담겼다. ‘별이되어라!’는 총 1265만2360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4년 2월17일 오픈 이후 총 243회의 업데이트를 진행, 평균 7.4일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저들이 획득한 골드량을 원화로 환산하면 슈퍼카 ‘페라리’ 약 425만대 가치에 해당하고, 아레나 전투 횟수는 4억2641만1581회로 이종격투기대회인 UFC보다 약 182만배나 많은 경기량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총 월드 보스 전투 횟수, 총 레이드 전투 횟수, 도전자 던전 최고 달성 레벨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록들을 대거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 시작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일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2017년 12월 대만 출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서비스다. 일본 리니지M 서비스는 엔씨재팬(NC Japan)이 맡는다. 엔씨재팬은 상반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12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 동시 출시한다.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은 리니지M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전체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선물(아데나, 무기 마법 주문서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슬림한 디자인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 공개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공개했다. 무게는 400g, 두께는 5.5mm의 메탈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등으로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의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16대10의 화면비로 보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버·블랙·골드 3종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다채로운 색상으로 봄맞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 블루(Sage Blue) ▲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2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색감에 깊이 있는 질감까지 표현했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스마트폰 재도약, 시작은 고객으로부터”



권봉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마트폰사업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고객 관점에서 보면 LG폰의 정체성이 불명확하고 제품 차별성이 미흡했던 점을 반성한다”며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5G서비스를 고객이 제때,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발 빠르게 준비해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5G스마트폰과 4G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각각 LG V50ThinQ와 LG G8ThinQ로 확정했다.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SK텔레콤, 정부와 데이터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



행정안전부와 SK텔레콤이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민간-공공 데이텨 협력은 국민 개개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 삶과 밀접히 연관된 양질의 민간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텔레콤은 T맵과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통신 데이터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소셜 임팩트를 불러오는 분석과제를 공동으로 발굴·수행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팔색조 AI ‘슈퍼노바’ 5G 황금시대 앞당긴다



SK텔레콤이 다양한 산업에 변화무쌍하게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5G 황금시대를 앞당긴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19’에서 자사 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를 공개한다. ‘슈퍼노바’는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준다. 이는 이미지나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SR(Super Resolution) 기술이 적용돼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자사 ‘MWC19’ 전시관 5G 커넥티드 팩토리 부스에 ‘슈퍼노바’를 활용한 반도체 제조공정 혁신 모델을 전시하고, 데모룸에서 ‘슈퍼노바’와 방송·콘텐츠를 결합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