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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조합원 분양가 19.6% 올려 外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7일 13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조합원 분양가 19.6% 올려한국경제]

공사비 1조3000억원대 재개발 사업지인 부산 괴정5구역 조합이 조합원 분양가를 20% 가까이 올리기로 했다. 새로 시공사를 선정하며 오른 공사비를 반영하면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5구역 조합은 최근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평균 1380만원에서 1650만원으로 270만원(19.6%) 올리겠다고 조합원들에게 알렸다. 일반분양 예상가는 평균 2200만원에서 2250만원으로 150만원(7.1%) 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며 3.3㎡당 공사비를 673만8000원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2018년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할 때의 공사비 445만원에서 크게 올랐다.


음저협, 웨이브에 400억원대 민사소송… "저작권료 10여년째 안 내"[조선비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웨이브를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음저협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웨이브를 상대로 협회 관리저작물 무단 사용(저작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저협은 웨이브가 저작권료 미납 총액이 400억원 넘긴 채 수년째 사용료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납 사용료는 2011∼2022년 공시된 웨이브의 매출액과 가입자 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저작권료 산정 기준을 적용해 추산했다. 음저협은 웨이브가 미납 사용료에 침해 가산금 15%를 더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서빙고역 인근 최고 41층 '한강뷰' 주상복합… 임대 18가구 포함[조선비즈]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최고 41층 주상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에는 주택 123가구가 포함되는데 18가구는 임대 주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밥 만큼 든든한 빵"…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론칭[이데일리]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을 론칭하고 전국 3400여개 매장을 통해 건강빵 대중화에 나선다. 27일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파란라벨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져'와 신체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을 런칭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58개·LG전자 36개…올해도 'iF 디자인' 휩쓸어[뉴시스]

삼성·LG전자가 올해도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금상 2개를 포함한 총 58개, LG전자도 금상 1개를 비롯한 총 36개를 수상하며 한국 업체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웠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두부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5년간 대기업 진출 제한[서울경제]

두부 제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5년 간 대기업의 시장 진출이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부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2018년 생긴 제도로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기업이 5년간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도록 한다.


비트코인 1억 2000만원도 위태…추가하락 전망 이어져[서울경제]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8만 5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지며 하락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1억 2000만 원대 지키기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10시 20분 기준 1개당 8만 48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약 4%가량 하락했다.


은행 찾은 김병환 위원장 "소상공인 적극 지원할 것"[아시아경제]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소상공인 밀집 지역인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2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은행권은 소상공인들이 채무관리와 폐업 등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프로그램, 준비 서류 안내 및 예상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시작했다.


주주 울리는 유상증자 어려워진다…금감원, 7개 중점심사 기준 공개[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주주 권익 훼손 우려가 있는 유상증자의 경우 해당 증권신고서를 집중 심사해 기업과 주주 간 소통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지난달 발표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증권사들에게 일관된 공모가 산정 기준 마련 등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 "중기 글로벌화, 올 최대 역점 정책"[헤럴드경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올해 최대 역점 정책으로 꼽았다. 더불어 주 52시간제 개선,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기중앙회관에서 중기협동조합과 관련 중기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3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즈대회에 제가 정부로부터 대회장으로 위촉됐고, 중앙회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전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국시장 진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450개 규모의 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따로 가는 대출금리…은행 '이자장사' 도마 위에[머니투데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은행들은 대체로 금리인하분을 이미 대출금리에 선반영했다는 입장이지만 당국의 금리인하 압박에 대출금리는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신 은행권 예금 상품에선 3%대 금리가 자취를 감추고 자금이 증시나 가상자산 시장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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