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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옥, NH-아문디 품으로…6600억원에 매각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8일 18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 사옥, NH-아문디 품으로…6600억원에 매각[한국경제]

NH-아문디자산운용이 대신증권 본사 사옥을 품는다. 지난해 10월 한 차례 매각 작업이 진행됐다가 중단됐던 건물이다. 이번 매각으로 대신증권의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 진입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대신증권 본사 사옥인 '대신343(옛 대신파이낸스센터)'를 6600억원 수준에 인수한다. 을지로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건축연면적이 5만3369.33㎡, 지하7층~지상26층으로 구성돼 있다. 거래는 사옥 위치를 감안해 3.3㎡(1평)당 4100만원 선에서 성사됐다. 당초 시장에서 거론하던 매각 예상가와 동일한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종투사 진입을 위해 본사 사옥 매각을 추진해 왔다. 사옥 매각으로 대신증권은 종투사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이미 2조8532억원까지 채워진 상태다. 반년 만에 7500억원 상당 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시중은행 해외법인, 현지서 무더기 제재 받아[조선비즈]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해외 법인이 지난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제재 내역을 살펴보면 자료 제출 지연과 같은 경미한 건이 주를 이뤘지만, 대출 관련 고지 사항에 대한 설명 의무를 위반한 사례 등도 발견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인도네시아에서 14건, 중국에서 1건, 뉴질랜드에서 1건 등 총 16건의 금융 제재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부코핀은행'은 보고서 오류 및 제출 지연, 재무제표 오류 등의 사유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및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총 900만원가량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우리은행 현지 법인은 지난해 3건의 금융 제재를 받았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해 2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외환 및 여신 제출 보고서 오류로 과태료 3억550만루피아(3028만원)를 통보받았다. 


"결혼 페널티다"…'저출산 주택대출' 소득요건 완화 검토[머니투데이]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주택담보대출의 소득요건 완화를 검토한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주택대출 상품의 소득요건 완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토 대상은 저출산 극복과 직결되는 신혼부부 디딤돌·버팀목 대출과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 등이다. 이들 대출 상품은 주택도시기금으로 운영된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최근 본지 기자와 만나 "주택이 저출산에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부처와 얘기를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택도시기금 재원과 가계부채 문제 등 고려할 사항이 많지만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저출산 정책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되는 분위기다.


IPO 흥행 효과…스팩 경쟁률 1000대1, 미래에셋도 1년만에 스팩 시동[한국경제]

기업공개(IPO)시장 과열의 영향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기관 투자가 경쟁률이 1000대1 이상을 기록하고,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2000원)대비 2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면서다. 스팩시장이 활성화되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미래에셋비전4호, 5호 스팩을 내놓기도 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스팩32호는 60억원 모집에 기관 경쟁률 1247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상장된 9개 스팩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달에 수요예측을 받은 하나스팩31호(1018대1), SK증권스팩11호(1021대1), 유안타스팩15호(862대1) 유진스팩10호(1067대1), 비엔케이스팩2호(703대1) 등도 모두 10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올 하반기 액침냉각 제품 국내 첫 상용화[한국경제]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엔무브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에서 처음으로 데이터센터를 액체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제품의 공급을 시작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는 올해 하반기 SK텔레콤 데이터센터에 액침 냉각 기술을 적용해본 후 미국 델(DELL) 테크놀로지스에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노트북, 데이터센터, GPU 등을 만드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그동안 공개적으로 냉각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기업이다. 액침냉각은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낮추는 기존 공냉식에 비해 열을 식히는 속도와 전력효율에 월등히 앞서는 신기술이다. 데이터센터, 전기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발전으로 열관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통사 잇단 신용강등…자금조달 '빨간불'[서울경제]

신용평가사들이 롯데하이마트 등 국내 유통업체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하이마트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최근 롯데하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낮췄다. 전반적인 소비가 줄면서 경쟁은 심화돼 실적이 크게 타격을 받는 등 재무 구조가 악화한 영향이다. 설상가상 e커머스 업체의 시장 공략이 극심해져 유통업체의 수익 회복 속도도 당초 예상보다 느릴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유통 업계의 자금 조달 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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