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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점유율 2배 상승…스타·던파 제치고 9위 진격
로스트아크·디아블로4 상승세…엔씨표 MMORPG 혼조세
(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지난주 순위에 첫 이름을 올린 '팰월드'가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점유율을 확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팰월드는 지난주(1월 29일~2월4일) PC방 게임순위에서 점유율 2.26%로 스타크래프와 던전앤파이터를 제치고 9위에 올랐다. 1월 마지막주 11위로 이름을 올린 뒤 바로 10위권에 직행한 것. 


특히 점유율에서는 1월 4째주 1.02%에서 2월 1주 2.26%로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팰월드는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PC·콘솔 플랫폼으로 나온 어드벤처 생존 게임이다. '팰'(Pal)로 알려진 생물이 가득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전투를 벌인다. 


지난 1일 포켓페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팰월드'가 출시 13일만에 총 플레이어 수 19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국내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 


하지만 게임 내 몬스터들이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점과 콘텐츠 구조가 타 게임들과 유사해 표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10위권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5위로 한 단계 순위가 올랐다. '로스트아크'는 지난달 31일 진행한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 '에키드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위권에서는 1월 마지막주에 이어 2월 첫째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디아블로4는 지난달 24일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이 시작돼 이용자들이 대거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1월 마지막주 14단계 순위 상승에 이어 2월 첫째주 2단계 순위가 오르며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상승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의 MMORPG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엔씨의 원조 IP '리니지'는 1단계 순위가 오르며 14위를 기록했지만 '아이온'과 '리니지2'는 순위 하락했다. 신작 쓰론앤리버티는 20위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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