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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前 회장 2년형에 에코프로 그룹주 '뚝'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8일 10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푼돈 벌려다..이동채 前 회장 2년형에 에코프로 그룹주 '뚝' [머니투데이]

에코프로 그룹주가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의 징역 2년형 확정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5분 에코프로는 전일대비 4만5000원(4.04%) 떨어진 10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9000원(2.83%) 내린 30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6%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11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다.


헤지펀드업체 "위안화 약세, 세계 경제에 큰 충격줄 수도" [연합뉴스]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가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헤지펀드 업체의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 업체 EDL캐피털은 이달 초 투자자 대상 발표에서 역외위안 가치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면서 위안화 약세가 세계 시장을 요동치게 할 다음 '블랙스완'(검은 백조)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랙스완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일단 일어나면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을 가리킨다.


히타치와 경쟁하던 TNI, 300억 투자 유치한다 [서울경제]

국내 1위 티타늄 부품 제조 전문 업체 TNI(전 티에스엠텍)가 최대 3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지난 2021년 한 건설 시행사가 인수하며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약 2년 만이다. TNI는 독자적인 티타늄 가공 기술과 경영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을 투자 매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TNI는 최근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9월 입찰 및 실사를 거쳐 연내에 거래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1998년 설립된 TNI는 독자적인 티타늄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 사업, 석유화학 사업 등에 활용되는 부품들을 제조한다. 티타늄은 극저온에서 고온까지 견디는 강도와 내식성이 탁월하여 기초소재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피같은 돈인데"…올해 들어 7개월만에 전세보증사고 1만건 육박 [연합뉴스]

올해 들어 임차인이 제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생긴 보증사고 건수가 1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보증사고 건수는 9천994건(2조2천637억원 규모)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동안 발생한 보증사고(5천443건)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보증사고 건수는 올해 1월 968건이었으나 이후 지난달까지 매월 1천건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천83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보증사고는 수도권에서 1천709건이 일어났고, 비수도권은 129건이었다.


비트코인, 하루 새 10% 급락…한국선 '김치 프리미엄' 현상도 [한국경제]

비트코인이 하루 새 10% 가까이 급락했다. 국내에서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제한됐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37% 떨어진 2만6230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19% 내린 3655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했다. 이더리움도 5.79% 내린 231만1000원이었다. 리플은 12.77% 급락한 697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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