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오케스트라PE, KFC 인수 완료 임박 外
이 기사는 2023년 04월 19일 11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케스트라PE, KFC 인수 완료 임박 [더벨]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KFC코리아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자자(LP)를 대상으로 자금집행 요청(캐피탈콜)을 진행하는 단계로 내달 초 거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에 쏟아진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물 중 가장 먼저 딜클로징(거래종결)을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계획한 일정이 순항하면 오케스트라PE는 KG그룹과 협상을 시작한 지 약 1년만에 거래를 완결하게 된다.


공무원연금·KT&G, '1조 규모' 삼성SRA 부동산대출펀드 투자 [더벨]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연금)과 KT&G가 최근 기관투자가들의 큰 관심을 받는 부동산 대출 펀드에 투자한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신규로 조성하는 1조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블라인드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이 어렵지만 우량 투자처를 발굴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2호 펀드의 목표 내부수익률(IRR)은 6.5%로 알려졌다.


KAIST, 세계 최고 수준 전기차 배터리 첨가제 개발 [뉴스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고용량 실리콘 기반 음극과 니켈리치 양극으로 구성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상온 및 고온에서 수명이 길어진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첨가제는 실리콘 기반 음극과 니켈 리치 양극의 저온, 상온 및 고온에서의 가역성을 증대시켜 배터리 충·방전에 따른 급격한 용량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中 배터리 시장서 사업 키우는 韓…철수하는 日 [뉴시스]

중국 배터리 시장에서 삼성SDI와 일본 파나소식이 대조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중국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오토 상하이에 고객사를 위한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5세대 각형 배터리(P5)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높인 6세대 각형 배터리(P6)를 전시한다. P6는 10분 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달리 일본 파나소닉은 중국 법인 청산 절차에 돌입한다. 내달 31일에는 공장 가동도 전면 중단한다.


딜라이브, 잉여금 감소에 부채비율 확대…수익성 확보 '안간힘' [블로터]

딜라이브가 KT와 인수합병(M&A) 협상을 하던 시점보다 차입금을 대폭 줄였음에도 지난해 부채비율은 2022년 부채비율은 588%로 전년 365%보다 223%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이어온 경영 악화로 인해 회사 내 잉여금이 줄면서 자본총계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차입금을 줄였음에도 부채비율이 급격히 높아진 배경은 회사의 자본이 줄어서다. 2022년 딜라이브의 자본총계는 893억원으로 2019년(3334억원) 대비 73.2% 감소했다.


SK하이닉스 CFO, 차입금 증가 제어 '고심' [더벨]

SK하이닉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격인 김우현 부사장이 글로벌 신용등급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두 곳이 나란히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달면서 신용도 하방 압력은 커졌다. SK하이닉스는 2019년을 기점으로 해외에서 사채를 발행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미상환 해외사채 잔액은 3조8019억원 정도다. 연내 갚아야 할 물량은 없지만 내년에 약 1조2800억원어치 사채의 상환기일이 도래한다.


HL만도, 2년 만에 회사채 '노크'…유동성 확보 [연합인포맥스]

금리 상승세에 회사채 시장 발길을 끊었던 HL만도가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19일 HL그룹에 따르면 HL만도는 오는 27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내달 만기도래하는 1400억원 물량의 차환용으로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HL만도는 2021년 4500억원, 2020년 1500억원, 2019년 4000억원 등 꾸준히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지난해에는 만기도래 물량 1900억원을 현금 상환하고 단기차입금을 활용했다.


서희건설, 지주택보증 '10년래 최대'…"우발채무 모니터링 필요" [뉴데일리]

서희건설 지역주택사업 관련 리스크 잠재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희건설이 타인을 위해 지급보증을 제공한 규모는 모두 3조2309억원으로 전년 2조9995억원에 비해 6.81%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8537억원이후 6년 연속 지급보증 금액이 불어난 탓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보증규모가 연매출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21년(2.25배)과 2022년(2.22배)은 연매출 2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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