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과 계열사 대표 및 새롭게 선정된 제2기 'NH WM마스터즈'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농협금융 고객에게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NH WM마스터즈' 위원으로 암호화폐, NFT 등과 같은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대체투자 전문위원을 보강해 자문의 폭을 넓혔다. 

이 회장은 "NH WM마스터즈는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바탕으로 일선 영업점의 WM사업 지원을 통해 농협금융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2023년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2023년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 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협은행의 미래성장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배우고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을 통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금융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전남경찰청에 지원 성금 전달식 참여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1000만원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 범죄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심리상담, 법률비용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 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고향인 경상북도 영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최문섭 대표는 지난 10알 열린 영천농협 제6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영천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영천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