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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31일 글로벌 출시 外
이규연 기자
2023.01.10 08:00:24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9일 17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월 31일 글로벌 출시되는 '미르M' 글로벌 버전. (제공=위메이드)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위메이드 '미르M' 31일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가 모바일‧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을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미르'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2022년 6월 한국에 출시됐고 이번에 나오는 글로벌 버전은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것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 글로벌 버전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와 게임 토큰 '드론' 기반의 토크노믹스를 선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미르4' 글로벌 버전과 미르M 글로벌 버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도 구현한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170여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액토즈소프트 '미르의전설2' 각색권 수권 행위 금지 소송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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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한 '미르의전설2' 각색권 수권 행위 금지 소송의 1심 결과에 즉시 항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위메이드가 2019년 액토즈소프트와 합의 없이 중국 Shenzhen Yezi와 라이선스 계약을 단독 체결한 것을 놓고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법원에 제기했다. 액토즈소프트는 계약 이행 정지 및 중국 대륙에서 위메이드의 수권 행위 금지를 위해 이 소송을 냈다. 그러나 1심 법원은 액토즈소프트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불복해 액토즈소프트는 항소를 결정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2심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제고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공식 소통 요정인 '왕수'. (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MZ세대 겨냥 이용자 소통


그라비티는 5일 한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이하 라그나로크X)'와 관련해 MZ세대를 겨냥한 이용자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5일 라그나로크X 게임 내 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공식 소통 요정 '왕수'와 이용자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수는 이용자 5000여명과 함께 2시간여 동안 게임 초반부를 함께 플레이하면서 그래픽과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6일에도 1만여명이 라이브 시스템으로 방송을 시청했다. 더불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론칭 이후 1개월여 동안 '라그X 스트리머 이벤트'도 진행한다. '꼬무신', '아구', '진환튜브' 등 여러 유튜버가 라이브 시스템에서 라그나로크X를 플레이하면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팀인 튀르키예의 S2G e스포츠. (제공=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튀르키예 S2G e스포츠 우승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2 PMGC)'에서 튀르키예 팀인 S2G e스포츠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PMGC는 최근 1년 동안 국가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48개 팀이 맞붙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전체 400만달러(약 50억원)다. 2022년 리그를 거쳐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됐다. 여기서는 16개 팀이 승부를 겨룬 끝에 S2G e스포츠가 1위를 차지했다. S2G e스포츠는 그랜드 파이널 상금 40만달러(약 5억원)를 포함해 전체 51만달러(6억3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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