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관훈, 이성희, 배지원, 박안나, 강지수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달성하면 금리 혜택이 적용되는 '머니모으기'를 출시했다. 

파킹통장 '머니쪼개기'에 이어, 또다른 모바일 전용 입출금상품인 '머니모으기'로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디지털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머니모으기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지만 고객이 스스로 정한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달성하면 추가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챌린지형 자금모으기 컨셉이 적용됐다. 도전금액은 머니모으기 1계좌당 1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초 금액 설정 이후 도전금액 변경은 불가하다. 

◆KB손해보험,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가입이 어려웠던 군집 드론, 유상화물운송 드론, 대여업자 드론, 무인비행선, 25kg 초과 드론 등도 위험별 요율 차등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보험료 산출시간을 단축해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KB손해보험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가입시간을 대폭 줄였다. 

◆AIA생명, 사망위험 외에 다양항 특약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은 '(무)AIA 바이탈리티 평생 안심+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AIA 바이탈리티 평생 안심+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사망위험을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주 보장 내용인 사망보험금 이외에도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헬스케어와 보험을 결합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으로, 고객이 AIA 바이탈리티 특약에 가입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가입자는 선 할인된 특약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납입보험료로 적립할 수 있다. 

노후 대비를 위한 옵션도 제공된다. 계약일로부터 10년 경과 후 계약자적립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주요 4대 질병 보장 '백세팔팔NH건강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주요 4대 질병을 보장하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갱, 비갱, 무)'을 출시했다.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 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질환, 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800만원을 보장한다. 간, 췌장, 폐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원을 보장하며, 연간 1회 한도로 비관혈 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400만원을 지급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4대 주요 질병에 대한 수술비와 더불어 수술동반입원비도 함께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동반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원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2종 출시

교보생명이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상품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과 '(무)교보뉴더든든한VIP종신보험'을 선보였다. 

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된다. 사망보장과 함께 안정적인 적립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구조로 보험료 부담도 완화했다. 

우선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교보뉴더든든한VIP종신보험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상품이다. 가입나이 확대,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기본계약자적립액의 12.3~14%까지 유지보너스가 적립된다.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2301' 출시

한화생명이 재해사고 관련 보장을 제공하는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2301'을 출시했다. 기존 손보사가 주력 판매하던 상해보험 대비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47종의 각종 특약으로 필요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기간이 긴 골절사고를 중점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골절안심보장 플랜', 운전자 대상 두터운 보장을 자랑하는 '운전자대상업셀링 플랜', 모든 위험을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올케어종합 플랜'이 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은 교통사고로 발생한 경상, 중상 치료를 보장한다. 이 특약은 비운전자도 가입 가능하고, 자동차와 자전거, 퀵보드 등에 의한 교통사고도 보장한다. 또한 상해등급과 무관하게 치료기간(경상/중상)에 따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단,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사고사실확인서(경찰서) 및 의사진단서가 있어야 한다. 

◆KDB생명, '버팀목으로 키워주는 종신보험' 출시

KDB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기능에 자녀 양육자금으로 활용성을 높인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KDB생명과 GA코리아·리치앤코·에이플러스에셋·피플라이프·인카금융서비스의 5개 법인보험대리점(GA)이 공동 연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부모(주피보험자)와 자녀(종피보험자)의 라이프사이클과 자녀의 성장 주기에 맞춘 양육자금 활용 기능과 관련 특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육자금 자동인출 서비스를 신청해 자녀(종피보험자)의 성장 시기에 따라 필요 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무)버팀목정기특약'을 선택하면 부모(주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자녀(종피보험자)에게 30세까지 매달 버팀목 자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