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잡는 지자체…디지털 인력 양성, 가능성은 '글쎄'[매일경제]

안동시가 디지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넷마블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 논의 단계지만 안동경찰서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넷마블이 전국 단위의 협업을 지향하는 만큼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19일 안동시는 최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및 넷마블 센터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2차전지·자동차株 힘 못 쓰네[머니투데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으며 2차전지, 자동차 업종의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19일 오전 9시6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59포인트(-0.65%) 내린 2344.74를 기록했다. 개인은 48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억원, 198억원 순매도 중이다.

美 IRA 피해 우려에 날개 없이 추락하는 현대차·기아 주가[조선비즈]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RA법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가 생산하는 전기차는 보조금(세액 공제)을 받지 못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늘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아파트값·거래량 역대 최저…"내년에도 회복 어려워"[한국경제]

올해 아파트 거래 시장이 꺾였다. 아파트값 변동률과 거래량이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대출이자 부담으로 관망세가 짙어져서다.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월 아파트값은 전국 2.02%, 수도권 2.49%, 지방이 1.57% 내렸다.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CJ, 물가보다 4배 이상 비싸게 쿠팡에 물건 떠넘겼다..."폭리가 갈등 원인"[주요언론]

CJ제일제당이 시장 점유율 1위 상품들인 설탕, 밀가루 등 여러 상품군에 대해 국내 물가 오름세보다 최대 4배 이상 비싸게 쿠팡에 물건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부터 쿠팡과 '발주 중단' 갈등을 벌이고 있는 CJ제일제당은 그동안 "공급가는 원재료 상승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이고, 사태의 본질은 마진율 협상"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