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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베스트, 역대 최대 '3000억 펀드' 조성
박휴선 기자
2022.12.02 08:01:14
2500억 규모 1차 클로징...ICT·바이오 주력투자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1일 16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국내 벤처캐피탈인 인터베스트가 3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벤처펀드 조성에 나선다. 회사가 결성하는 단일 벤처펀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터베스트는 지난달 30일 결성총회를 열고 '인터베스트딥테크투자조합'을 출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552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 


인터베스트딥테크펀드는 전체 약정총액 가운데 2500억원을 연기금, 공제회 등에서 조달했다. 국민연금, KDB산업은행, 산재보험기금, 노란우산공제조합, 한국성장금융 등이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했다. 


이중 국민연금의 경우 기존 국민연금 투자펀드를 운용해 우수한 실적을 낸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자금을 출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베스트는 지난달 사학연금 및 우정사업본부 등의 연기금으로부터 매칭(matching)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 LP로부터 추가 자금을 받아 조만간 3000억원 규모로 2차 클로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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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성하는 펀드의 주목적 투자처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바이오다. 펀드 운용은 4명의 투자심사역이 주축을 이룬다. 임형규 부사장, 임정희 부사장, 김유식 상무, 신영성 이사 등이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한편 인터베스트는 올 초 한국벤처투자 출신 현근아 이사를 영입해 펀드레이징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현 이사는 한국벤처투자에서 투자운용본부 등을 거쳐 12년간 근무한 베테랑 인력으로 모태펀드 출자와 심사, 자펀드 사후관리 등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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