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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수혜 톡톡' 동서, 3Q 선방
최재민 기자
2022-11-11 16:31:25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개선…제조부문 호조도 호실적 견인

[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동서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수출 사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고환율 수혜를 톡톡히 본 결과로 풀이된다.


동서는 올 3분기 누계 기준 매출 4287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9억원으로 같은 기간 6.1%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동서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증가시킨 것은 수출 사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고환율 수혜를 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올 3분기까지 구매수출부문 매출은 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나 늘었다. 올 9월말 기준 원∙달러 환율도 1439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186원) 대비 21.3% 오른 만큼 수출 사업 확대에 따른 효과가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조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인 것 역시 회사의 호실적에 한몫 거든 것으로 풀이된다. 올 3분기까지 해당 사업부문 매출은 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산업 포장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제품 판매가 활성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서 관계자는 "회사의 수출 사업 비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환율 수혜를 본 게 주요했다"며 "전체적인 외형 성장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도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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