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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外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2022.09.15 08:59:22

◆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딜사이트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롯데온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상품담당자가 직접 수입한 상품부터 면세점 재고 명품, 사전 검수 프로그램을 거친 판매자들의 상품까지 약 20만개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병행수입 상품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해 명품 담당자의 사전 검수 절차를 통과한 셀러만 입점을 허용한다.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 및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이마트 제공



G마켓은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을 비롯해 노브랜드 매장(일부점 제외) 및 SSG푸드마켓 등에서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마트 성수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이마트 전점으로 확대한 것으로 스마일페이 전용앱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페이는 결제 편의를 제공하면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아워홈, 테이크아웃 매장에 '친환경 종이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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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운영하고 있는 일부 테이크아웃 매장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종이컵은 제지기업 한국제지에서 개발한 '그린실드'로 만들었다. 그린실드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성과 생분해성 인증을 받으며 착한 포장재로 불리는 소재다. 아워홈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한편 친환경 포장지로 만든 종이컵을 사업장 내 비치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에 '채식 햄버거' 선봬



CJ프레시웨이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No-meat) 버거를 학교 급식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거의 주재료는 비유전자변형 콩단백으로 만든 치즈 커틀렛, 매콤달콤한 맛으로 풍미를 더하는 비건 치폴레 소스, 비건 햄버거 번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햄버거를 채식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식습관의 순기능도 효과적으로 전한다는 목표다.


◆신세계그룹, 디즈니와 '마블 에디션 랜더스 유니폼' 판매



신세계그룹이 오는 17~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이마트 SSG랜더스 굿즈샵에서 SSG랜더스 '마블 에디션' 유니폼과 기념구를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은 홈런존으로 랜더스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5명을 추첨해 G마켓 스마일 포인트를 증정하는 'G마켓 홈런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인기



11번가는 지난해 7월 오픈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의 누적 결제 고객이 22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SOVAC 마켓을 통한 누적 거래액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2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2배 늘었다. 총 22만여 명의 고객들이 SOVAC 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해 가치 소비에 동참했으며, 특히 2030대 구매 고객수는 올해 들어(1~8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롯데홈쇼핑, 뉴욕에 '초대형 벨리곰' 전시



롯데홈쇼핑은 오는 20~21일 미국 뉴욕 맨해튼 관광명소 '피어17'에 15m 크기의 초대형 '벨리곰'을 전시하는 '어메이징 벨리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벨리곰의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은 약 40%다. 댓글 절반 이상은 다국어로 표기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향후 벨리곰을 K-캐릭터를 대표하는 글로벌 지식 재산권(IP)으로 육성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百, 신촌점에 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 오픈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 신촌점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업계 최초 세컨핸드(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리(Re)커머스'의 인기가 높아지자 MZ세대를 타겟으로한 차별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세컨드핸드 의류 플랫폼 브랜드 '마켓인유', 중고 명품 플랫폼 '미벤트', 친환경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그리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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