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부 

두나무가 서울·경기·강원 등 최근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억 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두나무의 수해복구 성금은 주택·상가 등의 침수가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더욱 심려가 크실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두나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침수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팔라, 보그⋅지큐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

웹3.0 기업 팔라(Pala)의 자체 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랍은 팔라의 첫 번째 PFP(디지털프로필이미지) NFT다. 이번 협업으로 알랍은 NFT로서는 국내 최초로 패션계에 데뷔한다. '보그코리아', '지큐 코리아'는 알랍의 '특별한 페인트(Paint)' NFT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다. 강지영 지큐 코리아 편집장은 "알랍은 가장 현재적이며 미래적인 캐릭터"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패션계에는 새로운 자극으로, 디지털 업계에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아틀란티카' 온보딩

위메이드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사 밸로프와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아틀란티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틀란티카는 전략시뮬레이션과 RPG를 결합한 게임으로 PC 버전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아틀란티카는 현재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글로벌 IP 게임"이라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 체결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고, 전략성과 경제 시스템이 더욱 가치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라이즈, '메타토이게이머즈' 홀더 된다

헤이비트 운영사 업라이즈가 SBXG가 구축한 웹3.0 e스포츠 NFT 생태계 '메타토이게이머즈(Meta Toy Gamers, MTG) 커뮤니티'에 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SBXG와 업라이즈는 앞서 지난 3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자산 기술, 법률,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메타토이게이머즈 커뮤니티'는 지난 3월 '팬과 함께 성장하는 팀, 팬이 주인이 되는 팀'을 슬로건으로 SBXG가 출범한 e스포츠와 웹3.0 게이머 중심 커뮤니티다.  이번 합류로 업라이즈는 메타토이게이머즈 NFT를 100개 구매하고, 웹3.0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