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윤희성 기자] 람다256, 'NIFA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지원'에 함께 할 기업 모집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FA)의 <2022년 블록체인 전문 컨섵팅지원> 사업자에 선정돼, 이 사업에 함께할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NFT, 메타버스,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 등에 경험이 있는 14명의 사업 및 기술 컨설턴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해 자사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총 1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컨설팅(6개월)과 원포인트 컨설팅(최대 2개월)으로 나눠 진행된다. 통합컨설팅은 사업모델 분석부터 타당성분석, 비즈니스 및 기술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까지의 전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총7개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원포인트 컨설팅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정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코어닥스, 경희대-이화여대와 함께한 가상자산의 미래 예측 공동 연구 리포트 공개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5월20일 경희대-이화여대화 함께 가상자산의 미래 예측 리포트 'Coredax Market Insider - 가상자산 시장 되돌아보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어닥스는 3월 25일 경희대학교 응용경제·빅데이터 연구실, 이화여자대학교 재무·금융연구실과 가상자산의 미래 예측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에 건전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리포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적 요인 및 현황을 분석해 가상자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캐셔레스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의 운영사인 뉴링크가 종합 컨설팅 그룹인 삼정KPMG 및 거버넌스·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 지티원과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의 이번 업무 협약은 FATF 국제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 전반의 AML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거래 특성에 최적화된 자금세탁방지 체계 진단 및 위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업무 역량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