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메타버스 아바타 NFT 다바,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협약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의 NFT 프로젝트 다바(DAVA)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협약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언오픈드 가상자산 VC(벤처캐피탈) 해시드의 NFT 자회사이다. 다바는 언오픈드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다바의 NFT 아이템 생성 기술과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콜라보한 NFT를 출시하고, NFT 획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사, 역삼 런던빌 매각 확정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가 '역삼 런던빌'의 매각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카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 간 전자투표로 진행한 수익자총회 결과 95.7%가 매각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역삼 런던빌은 117억원에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2월 카사에 처음으로 상장됐던 역삼 런던빌은 101억8000만원으로 공모 완판 후 3%대 분기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역삼 런던빌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지급한 운영 배당금과 매각 처분금을 합산하면 누적 수익률은 19.78%가 예상된다.

클레이에이프클럽, BAYC 콜라보 PFP 프로젝트 뮤턴트 에이프 공개

클레이튼 유인원 NFT 프로젝트 '클레이 에이프 클럽' 은 NFT 프로젝트인 BAYC의 #8944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1만 마리의 감염된 뮤턴트 에이프들이 클레이튼 행성으로 침공하는 세계관을 그린 프로젝트다. NFT 아티스트에는 장혁(행복한오리) 작가가 직접 참여한다. 정웅희 클레이에이프클럽 대표는 "자체 개발한 멀티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한 첫번째  프로젝트로써 의미가 크다"며 "3가지 종류의 이빨을 홀더들에게 배분하여 뮤턴트 원숭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퍼리즘, 최고사업책임자에 강상원 변호사 영입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리즘이 강상원 변호사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상원 최고사업책임자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 재학 중 제 53회 사법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했다.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M&A 및 법인 금융 분야 변호사 업무 맡았으며 최근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서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오상록·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법무, 금융, 기획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 CBO의 합류로 하이퍼리즘의 사업적 입지가 더욱 공고화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