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채권단, 법원에 'M&A 재입찰' 요구서 제출한다[MTN]
쌍용자동차 상거래 채권단이 서울회생법원에 인수합병(M&A) 재입찰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430여 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법원에 쌍용차 인수자 교체를 골자로 한 M&A 재입찰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 계획안에 반대 표를 던지기로 결정한 것에서 더 나아가 인수자 교체까지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상거래 채권단 관계자는 "1.75%의 터무니없이 낮은 변제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거래 채권단은 법원에 재M&A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 능력이 거의 없는 에디슨 모터스를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노조 "우리도 400만원 달라" 서울본사서 시위[데일리안]
현대모비스 노동조합이 사측에 특별격려금 지급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현대모비스 노조 3개 지역 조직(울산, 진천, 창원) 집행부는 4일 서울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가 위치한 SI타워 로비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 직원에 400만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근로자들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데 불만을 품고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코로나 극복 위로금' 명목으로 전 조합원에게 400만원씩 지급할 것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 3.7%↑…근원물가 10년만에 최대[주요언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7% 오르며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는 둔화됐지만,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류 물가 상승이 계속됐다. 특히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3.2% 오르면서 10년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30(2020=100)으로 1년 전보다 0.6%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월(3.6%)보다 0.1%p 확대됐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10월 3.2%를 기록하며 처음 3%대를 기록한 이후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에 이어 지난달까지 고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S22 성능제한' GOS 불만 폭주[경향신문]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에 의무적용한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앱 논란이 확산되자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 사용자가 직접 앱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수용해 GOS 기능 선택권을 준 것. 그러나 삼성전자가 내놓은 대책에도 소비자들의 항의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지난 2일 개설된 '갤럭시 GOS 집단소송 준비방' 누적 가입자수는 1500명을 넘었고,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도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잇따른다. 법조계에서도 성능저하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허위광고'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유류세 20% 인하 조치 7월말까지 연장[주요언론]
정부가 오는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제 유가 상승세가 심화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더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것은 2017년 1월 이후 5년 만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말 종료 예정인 20%의 유류세 인하 및 0%의 천연가스 할당관세 적용을 7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며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 1000대 기업' 수도권 752개, 동남권 84개…"지역 격차 심화"[주요언론]
지난 10년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장잠재력은 크게 하락한 반면 수도권의 성장잠재력은 상승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부산상의 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경제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Regional Growth Potential Index)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수도권의 지수는 1위로 올라선 반면,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동남권의 성장잠재력 순위는 2010년 4위에서 2020년 6위로 떨어졌다. 성장잠재력지수란 해당 지역의 현재 또는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수치로 측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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