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내년 5월 목표 [주요언론]
NH농협은행은 데이터 기반의 고객 관리를 위해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5월 개시가 목표다. 이 시스템은 영업점, 고객행복센터, 비대면 채널 등을 통해 고객 상담 내용, 거래 방식과 실적 등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 8월까지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과 더불어 농협은행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체계가 완성되면 농협은행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나를 알아주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갖추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는데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MM, 올해 月 영업익 1조원 기대… 매각 탄력받나 [조선비즈]
HMM이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에 힘입어 올해 1월 1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연초 최고점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HMM은 장기계약 등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HMM 매각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올해 1월 영업이익이 1조원가량으로 추산됐다. HMM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69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당시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평균은 4667.8이었다. SCFI가 올해 1월 평균 5066.9로 8.6% 높았던 점을 고려해 단순 계산하면 영업이익은 9770억원이다. SCFI가 지난 1월 7일 5109.6을 정점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4일까지 평균이 4970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여전히 6.5% 높다.
한국 조선업계, 2월 선박 수주 1위 탈환…중국 2배 차로 따돌려 [주요언론]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67%를 차지하며, 수주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중국과는 2배 이상의 격차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월 우리나라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표준선 환산톤수·41척) 중 86만CGT(16척·67%)를 따내며 3개월 만에 수주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중국은 한국의 절반도 안 되는 34만CGT(15척·26%) 수주에 그쳤다. 일본은 4만CGT(3척·3%)를 수주했다. 1∼2월 글로벌 누계 수주는 512만CGT로, 한국이 절반이 넘는 281만CGT(56척·55%)를 수주했다. 201만CGT(61척·39%)에 그친 중국을 크게 앞지른 것이다.
한달새 28% 하락 LG화학…외국인, 기관도 속수무책 710억 잃어 [매일경제]
최근 한달새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LG화학으로 인해 700억원 넘게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탓에 외국인과 기관 역시 적지 않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6000원(1.17%) 내린 5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날 장중 6% 가까이 밀린 50만3000원까지 내리며 신저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장중 한때 49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50만원선까지 내주고 말았다. 한달 전인 지난달 3일 장중 기록한 69만1000원과 비교하면 27.93% 가량이 빠진 것이다. LG화학이 핵심 사업이었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 분할하면서 '지주사 할인'을 겪은 탓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석유화학 업황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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