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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내정
김승현 기자
2020.12.17 18:06:35
신한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개최···오렌지 임시대표 이영종 부사장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7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내정자. 출처=신한생명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보험 초대 사장으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신한라이프 초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성대규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 임기 만효 후,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부사장(현 오렌지 뉴라이프추진위원회 실장)이 임시대표를 맡는다. 임기는 공식 합병일 7월 1일까지다.


성사장은 내년 7월1일 신한라이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준비단계부터 맡게 됐다. 성사장은 그동안 신한생명 경영성과를 인정 받았다. 신한생명은 올해 3분기 체질개선에 성공,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신한생명은 보장성 보험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유지비차손 증가 등을 이끌어냈다. 신한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7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98억원에 비해 56%(615억원) 증가했다.


성 사장은 1989년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원과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보험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2012년부터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다가 2014년 7월 명예퇴직했다. 이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했고, 2016년 보험개발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공식 합병일자는 내년 7월1일로 존속법인은 신한생명으로 결정됐으며, 합병이 완료되면 오렌지라이프주식회사 법인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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